용량 괴물 Production Voices Concert Grand Gold 리뷰입니다.

송근영 29 1174 2

안녕하세요 음악인 선후배님들 ^^

 

오늘 리뷰를 해 볼 피아노 가상악기는 엄청난 용량으로 유명한 Production Vocies 사의 Concert Grand Gold 입니다. 최고의 피아노 가상악기를 뽑을 때 한 때 이 회사의 Production Grand가 자주 손에 꼽히기도 했죠. 이 회사가 특히 가상악기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유는 엄청난 크기의 용량 때문입니다. 아마 어떤 피아노 가상악기 회사도 이 회사의 용량을 따라올 만한 용량을 가진 회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샘플 사이즈 부터 알아보고 넘어갈까요? 이 Concert Grand Gold 무압축 샘플 기준으로 300GB이고 실제 하드에 저장되는 용량은 약 146GB 입니다. 이것만 해도 엄청나죠? 심지어 풀버전은 무압축 기준으로 1.1TB나 되고 실제 하드에 깔리는 용량도 500GB 언저리가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참고로 이 악기는 Concert Grand Platinum인 풀 버전 샘플에서 24bit 44.1K 샘플만 별도로 채취해서 가져온 샘플입니다.  

일단 이 악기는 Kontakt에 의해 구동이 됩니다. 참고하셔야 될 점이 Kontakt Player에서는 구동이 안 된다는 점입니다. 구입을 하게 되면 이 회사의 개발 총 책임자인 Jason Chapman으로부터 직접 메일도 오고 각종 Support 관련 이슈도 이 분께서 직접 메일을 보내주셔서 해결을 해주시곤 합니다. 

제일 중요한 사운드를 짚어볼까요? 이 악기는 피아노의 황제인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샘플링 하였습니다. 스타인웨이 중에서도 뉴욕에서 생산된 Steinway D 모델을 샘플링을 하였습니다. 첫 느낌은 음.. 그동안 들어왔던 스타인웨이 피아노 샘플링 악기 중에서 가장 명료한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톤이 굉장히 화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통 가상악기를 만드는 회사의 색깔이 샘플링 과정에서 많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 악기는 그런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정말로 진짜 바로 앞에서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듣는 느낌이 바로 나네요.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가 지인 스튜디오에 실제 함부르크 Steinway Model B를 가지고 있는데 거기서 녹음된 소스들을 자주 듣습니다. 지금 이 Concert Grand Gold의 톤이 제가 들었던 실제 Steinway 피아노의 톤과 가장 유사해서 처음에 이 악기를 연주했을 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사운드에 더 정감이 가기도 하고 이제는 DAW를 열면 이 악기를 가장 먼저 불러오게 되네요. 

이 악기의 두번째 특징은 바로 엄청난 파워의 저음입니다. 이제껏 들어본 스타인웨이 피아노 샘플링 악기들 중에서 저음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이 악기 외에도 개인적으로 저음이 묵직하고 좋았던 악기는 NI The Giant, VI Labs True Keys American과 Sonniccouture Hammersmith Pro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악기의 저음은 강하면서 따뜻합니다. 뭔가 말로 잘 설명이 안 되는데 덩치큰 한 없이 착하게 생긴 동네 아저씨 같은 저음 느낌입니다 ㅎㅎ

첨부된 샘플 영상은 제 5번째 앨범이자 첫번째 크리스마스 앨범인 "Merry Christmas My Dear"의 수록곡 중 하나인 "Home Sweet Home" 입니다. 집과 한동안 멀리 떨어져 있다가 다시 집에 왔을 때의 따뜻함과 편안함 그리고 내 물건들을 보면서 옛 추억에 잠기는 모습을 피아노 선율로 표현을 해봤습니다. 사실 이런 감정들은 어쩌면 글이나 말보다 음악으로 표현하는 게 어쩌면 더 잘 어울리고 잘 설명이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집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추억은 인류 보편적인 감정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걸 피아노라는 악기를 통해서 선율로 표현을 해봤는데 그 느낌이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 샘플 영상을 연주할 때의 세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Default로 "Inside"와 "Out LR" 2개의 마이크만 켜져 있습니다. 근데 저는 플레이어 포지션에 배치되어 있는 Player 마이크와 그리고 멀리서 피아노의 Ambient를 한 번에 잡아주는 Room 마이크의 소리를 좋아해서 2개 마이크를 추가로 더 켰습니다. Memory가 1.38GB까지 올라는 것 보이시죠? 마이크 하나 킬수록 메모리가 500메가 이상씩 팍팍 올라갑니다. CPU, 디스크, RAM 모두가 압박을 심하게 받습니다. MAX 동시발음수도 다른 피아노 악기들과 다르게 기본으로 512개가 세팅이 된 만큼 한 개의 음만을 치는 데도 20개 이상의 샘플들이 반응을 하며 동시발음수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한 번 심심해서 9개 마이크를 다 켜놓고 연주를 했는데 사양 안 좋은 고작해야 인터넷 서핑 정도 빠릿하게 할 수 있는 제 2015년식 레노버 노트북이 뻗어버리고 말았네요 ㅎㅎ 중간에 끊김이 많아서 사실 제대로 연주도 안 됩니다 ㅎㅎ

모든 악기가 완벽하지 않듯이 이 악기도 단점이 있습니다. 어쩌면 피아노 연주자들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단점일 수도 있는데 바로 다이나믹이 썩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무슨 300기가나 되는 악기가 다이나믹이 안 좋으면 어쩌냐. 저도 이런 생각을 충분히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밑에 마이크 갯수를 보시면 아시겠죠? 이 악기는 기본적으로 다이나믹보다는 사운드를 우선으로 제작된 악기입니다. 각 9개의 포지션별 마이크를 통해 샘플링을 하다보니 샘플 사이즈가 무지막지하게 커지는 건 당연하겠죠? 그래서 다이나믹이 우선인 클래식 연주자나 강한 타건이 필요한 락이나 블루스 피아노 연주자에게는 개인적으로 이 악기를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분명히 답답함을 느낄 거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 악기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거부하지 못할 사운드 때문입니다. 사실 제가 연주하는 뉴에이지나 팝발라드 정도의 다이나믹이라면 충분히 아래의 고용량 샘플의 장점과 섬세함을 최대한 활용하고도 남습니다.

이 악기는 249 USD라는 다소 높은 가격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출시 직후에 프로모션 메일을 받아 149USD에 구입을 하였지만 이 정도의 세일은 자주 하는 것 같으니 필요하신 분은 잘 눈여겨 보셨다가 이정도 가격에 접근을 하면 한 번 구입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용량이나 가격이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이 악기의 Compact 버전이 따로 있습니다. Production Voices Concert Grand Compact로 검색을 하시면 되고 일반 가격은 99USD, 그리고 29USD로 세일도 자주 있으니 이것도 한 번 노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roduction Voices Concert Grand Compact 리뷰 바로가기

여러분들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좋은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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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Comments
북쟁이용군 12.05 10:08  
리뷰 감사합니다^^ 좋은 가상악기 소개도 감사하구요~ 연주 너무 좋네요~ㅎㅎ
송근영 12.05 13:59  
좀 리뷰가 길었는데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 하나만큼은 발군입니다. ^^
나도한다 12.05 10:42  
우와 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송근영님은 제가 정보 서치하다가 블로그에서 가상악기 리뷰하신 걸 보았는데 여기에서도 이렇게 멋지게 활동중이시군요. 지금 피아노 가상악기를 하나 사보려고 하고 있어요. Production Voices Concert Grand Compact와 아이보리랑은 좀 비슷한 계열일까요?
지금 올려주신 곡 스타일도 좋아하고 재즈나 팝, 리드미컬한 곡도 좋아해서요. 너무 고민이 많이 되네요.
송근영 12.05 14:02  
안녕하세요 나도한다님. 이 악기의 컴팩트 버전과 아이보리와는 다소 색깔이 다릅니다. 아이보리의 소리가 좀 더 부두럽습니다. 색깔로 표현하면 컴팩트 버전은 하얀색, 아이보리는 회색이 될 것 같아요.
다만 리드믹컬한 곡을 좋아하신다면 다이나믹이 좋은 아이보리 시리즈 피아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아이보리가 컴팩트 버전보다는 가격이 훨씬 더 비쌉니다. ㅠㅠ
현쌤 12.05 11:12  
세상에.. 지금껏 들었던 어떤 가상악기보다도.. 다른 소리를 내뿜는군요..
이 악기는 합주시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솔로연주에는 발군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는 셋팅에 따라서 합주도 가능하긴 하겠군요.
그나저나 어마어마한 용량에 놀라며, 또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또렷하고 명료하며 또 한편으론 따뜻하네요.
항상 좋은 연주와 함께 가상악기를 소개 받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송근영 12.05 14:06  
현쌤님 안녕하세요. 저도 이 곡이 합주시에 얼마나 잘 묻어나올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뛰어어난 엔지니어가 있다면 잘 만져주겠지지만 색깔이 워낙 명료해서 존재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연주해온 스타인웨이 가상악기 중에 가장 스타인웨이답게 샘플링이 된 것 같아요. 현샘님 처럼 가스펠 스타일의 피아노에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릴리즈도 길고 바디감도 좋아서 연주할 맛 날거에요. ^^
조레몬 12.05 12:15  
대용량이라 그러시니 왠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여러곡들 들어보았는데,, 이번 피아노가 확실히 더 좋은것 같습니다!!
송근영 12.05 14:08  
확실히 용량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무려 마이크 포지션이 9개나 됩니다. 실제로 만질 수 있는 톤도 엄청나게 많고요. 이런 톤을 느끼시기에는 컴팩트 버전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
SGSD 12.05 14:29  
소리는 정말 매우 좋지만 Production Grand 2 때부터 제기되었던 다이나믹 문제가 여전한거 같아서 클래식을 즐겨 연주하는 입장에서 구입을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좋은 연주영상과 함께 리뷰를 해주시면 제 지갑이 위태로워질거 같습니다ㅎㅎ
연주연습보다는 리스너들을 위한 피아노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레코딩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것 같습니다.
컴팩트 버젼으로 만족하는 중인데 LE로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네요.
송근영 12.05 15:45  
저도 해외 피아노 포럼에서 이슈가 되었던  다이나믹 문제는 잘 알고 있었음에도 이 악기를 선택한 건 순전히 사운드 때문이었어요. 컴팩트 버전에서 그 좋은 인상이 계속 남아 결국 골드 버전까지 와버렸네요 ㅎㅎ

이 악기는 확실히 손보다는 귀가 정말 즐겁습니다. 그냥 듣는 동안에는 피아노 천국에 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SGSD님도 다이나믹이 필요한 연주는 다른 악기로 하시고 네오클래식 장르는 이 악기로 연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참고로 이 악기 지금 세일 중입니다 ㅎㅎ
SGSD 12.05 15:49  
블프때는 99달러였는데 아쉽게도 현재는 129달러로 올렸더군요 ^^;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음 할인을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언젠간 이악기로 꼭 연주해보고 싶네요ㅎㅎ
브이제이 12.05 14:58  
울림이 정말 좋네요ㅎㅎ 근데 가격보다는 용량이 부담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1테라라니..ㄷㄷ
그래도 소리가 정말 섬세하게 전달되어서 좋은 악기라고 생각합니다^^ (반주하시는 송근영님 효과가 더 대단하겠지만요)
송근영 12.05 15:47  
풀버전인 Platinum 버전이 1TB이고 그 아랫급인 이 Gold 버전이 약 300기가에요. 그래도 엄청난 용량이죠 ㅎㅎ

소리 자체는 브이제이 님 말씀대로 정말 섬세합니다. 사운드 디테일면에 있어서는 정말로 용량값 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carpenters 12.05 15:14  
언제나 가상악기보다 송근영님의 피아노 연주가 더 부럽습니다. 셋팅을 세세하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이크 컨트롤 하는 인터페이스가 아주 디테일하면서도 편리하게 되어 있어서 인상적이네요. 멋진 연주를 녹음하는 PC가 레노버라니 역시 명필은 붓을 안가린다는 말이 새삼 느껴집니다. 이번 앨범도 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송근영 12.05 15:51  
카펜터스님 안녕하세요. 이 악기의 UI는 정말 직관적으로 되어 있고 디자인 자체도 굉장히 예쁩니다. 별도의 메뉴얼이 필요 없을 정도로 구성이 잘 되어 있네요. ^^

사실 제 노트북이 사양이 썩 안 좋아도 SSD라는 큰 축복이 있기 때문에 제 50만원짜리 레노버 노트북으로 키스케이프와 10개의 오케스트라 트랙을 돌리는 것 까지는 가능하더라고요. 지금까지 5장의 앨범 작업을 모두 이 PC로만 작업을 했고요.

마지막으로 제 앨범 관심갖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연말 보내세요. ^^
July 12.05 16:37  
이번에도 좋은 연주와 좋은 음악을 잘 감상했습니다.
사운드가 정말 좋네요. 가상 악기 피아노중에 사운드만큼은 정말 손꼽힐만큼 좋은것 같습니다.
용량이 엄청 큰데 혹시 로딩할때 너무 오래걸리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리뷰에도 적혀있지만 다이나믹이 안 좋다는건 좀 아쉬운부분 같습니다..
이번에두 좋은 음악과 리뷰 잘 읽구 갑니다 ~
송근영 12.08 17:17  
줄라이님 안녕하세요.
사운드 정말 발군이죠? 사운드만 보면 정말 탑급인 소리가 맞는 것 같아요.

로딩 문의주셨는데..흑흑.. 엄청 오래 걸립니다.. ㅠㅠ 참고로 제 PC 사양은 i5, ram 12gb, 1TB SSD이고요, 로딩하는데 10분 정도 걸립니다. 항상 이거 불러와놓고 샤워하고 옵니다 ㅎㅎ
대신 콘탁 내에 Batch re-save 설정을 해놓으면 1분 만에 불러오더라고요. 꼭 이 설정이 필요한 악기입니다.

다이나믹은 말씀 주신 것처럼 많이 아쉽습니다. 이 악기는 다이나믹이 크게 필요 없는 뉴에이지 음악에 주로 사용할 듯 합니다 ^^
July 12.08 21:06  
로딩이 10분이나 걸리는군요.. Batch re-save 기능은 제가 잘 몰라서 어떤 기능인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이 피아노 가상악기 소리가 너무 좋아서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
답변 고맙습니다 ~
송근영 12.12 05:50  
Batch Re-save 기능 한 번 꼭 써보세요. 처도 최근에 안 기능인데 로딩 시간 오랜 걸리던 녀석들 요거 걸어놓으면 상당히 빠르게 로딩시킬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
pianocroquis 12.05 21:35  
저한테는 애증의 피아노네요 ㅎㅎ
풀버젼 나올때를 기다려서 밴드 앨범 건반으로 사용하려 했는데 (24, 96 녹음), 출시가 늦어져서 결국 가지고 있던 Production Grand 2로 해버렸습니다. PG2 도 다행히 장르에 잘 맞아서 큰 문제는 없었는데, Concert Grand 풀버젼으로 못한게 못내 아쉽네요.

PG2와 마찬가지로 8개나 되는 마이크를 이리저리 조정하면서 음색 찾는 재미가 있는 반면에, 급하게 사용하셔야할 분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용량으로만 봐도 가벼이 쓸 놈이 아니라서 구매시 외장 SSD등 또다른 지출이 발생할 위험도 큽니다. 엔지니어들이 좋아할만한 저 수많은 패러미터로 이루어진 인터페이스도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네요. PG2 보다 좀 더 복잡해진 느낌....

좋은 음색으로 좋은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송근영 12.06 00:15  
Production Grand 2가 밴드에서 확실히 존재감이 있었나 보네요. 저는 주로 솔로 용도로 사용을 해서 다른 악기와의 조화는 어떨지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아마 이 Concert Grand 시리즈도 밴드와 조화가 좋을 것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이 악기는 Production Grand 2와 달리 마이크가 1개가 더 있습니다. 총 9개 마이크라 그만큼 용량도 더 늘어났어요. 다만 복잡한 파라미터들이 많아서 초보자들은 자칫 잘못하면 이거 만지다가 질릴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디폴트에서 Room 마이크 하나 정도만 더 키고 다른 EQ나 그 외 파라미터들은 만지지 않았습니다. 그게 속 편하더라고요 ㅎㅎ

좋은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주니 12.05 21:57  
근영님 리뷰는 악기보다는 언제나 연주를 들으러 오게 됩니다. ^_^
(제가 고용량 악기에 그닥 관심이 없는 것도 크게 작용합니다. ㅋㅋ 피아노 매니아도 아니구요)

좋은 연주 또 잘 듣고 갑니다.
그런데 그간 리뷰를 보니 피아노 악기 정말 많이 구매하셨군요. ㅎㅎ 역시 피아니스트이십니다.
송근영 12.06 00:17  
감사합니다 주니님. ^^

저도 그동안 올렸던 리뷰를 한 번 쫙 봤는데 많이 올리기는 했네요 ㅎㅎ 이 놈의 톤 욕심은 끝이 없어요. 매번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다짐을 하지만 어느 한 소리에 혹하게 되면 금새 팔랑귀가 되어버립니다. 한 악기를 깊게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 피아노를 경험하는 것도 꼭 필요한 제 톤을 만들어 과정이라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하나씩 지르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는 자재 좀 하려고요. ^^

좋은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철학하는기타 12.06 00:19  
연주들으러 왔어용~~^^ 너무 좋아요 팬이에용~~^^
송근영 12.06 02:52  
감사합니다 철학하는 기타님 ^^

겨울에는 피아노 연주곡이 더 귀에 잘 감기는 것 같아요. 좋은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람보스터 12.06 22:02  
이런 급은 단독으로 사용해줘야 서운해하지 않을듯싶네요.
송근영 12.07 14:01  
맞아요. 다른 악기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디테일한 사운드를 모두 끌어올릴 수가 없어서 단독으로 사용할 때 더욱 빛이 날 것 같습니다.
좋은 연말 보내세요 ^^
소리오 12.08 13:58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근영님 연주는 언제나 참 따뜻하고 좋습니다. 간만에 귀호강하고 갑니다..:)
송근영 12.08 17:03  
감사합니다 소리오 님. ^^
이 곡 들으시면서 따뜻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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