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치 가성비 스피커, 저역대 모니터의 새 강자, M Audio BX5 D3

kanineproductions 9 2530 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짧은 사용기로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살펴볼 스피커는 엠오디오의 새로운 스피커 bx5 D3 입니다.

 

먼저 이제품은 개인적으로 레슨이나 주변인들에게도 추천을 많이해주는 제품이었는데요,

 

매장내에서 청음을 했었을때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주었기에,

 

리뷰 이전에도 항상 저렴하고 좋은 모니터스피커로 추천을 해주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품의 디테일을 한번 살펴봐야할것같아서 직접 한조 구입을 하여,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기존의 룸에 비해 큰사이즈인 6인치 스피커를 사용중이기도했어서 jbl lsr305같은 스피커로 바꿀 생각도 있었기에 테스트를 해보고 마음에 든다면 스튜디오에 사용을 해도 나쁘지않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사실은 저렴한 가격과 엠오디오 제품이 다양하면서도 편차가 심한편이라, 스튜디오스피커로는 크게 기대를 하지않고있었습니다.

 

아무튼 이 스피커에 관해 설명을 드리자면,

 

제법 특이한 스피커입니다.

 

거의 현재나오는 5인치중에서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있으면서 최상급의 출력인 합 100W의 출력을 가지고있습니다. 그것도 대체로 음질이 좋은 AB클래스 앰프를 내장하고있습니다.

 

덕분에 작지만 크기에 비해 좀 무겁습니다. 

 

JBL의 LSR이 D클래스 앰프로도 디테일이살아있는 훌륭한 사운드를 낼수있도록 보여주었다면, 

 

이제품은 반대로 AB클래스 앰프로도 D클래스처럼 큰 출력이 가능하도록 발전이 되고있다는걸 알수있습니다.

 

맥키사의 신제품들도 이런 고출력 ab클래스제품들을 쓰고있는데, 사용을 해보지 않았기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긴 힘들겠고,

 

사운드에 관하여 말씀을 드리자면

 

출력부터 기존의 bx5와는 좀 다릅니다.

 

처음 들었을때 느낀 느낌은 아주 심한 중저음 위주의 스피커였습니다.

 

저음이 너무나도 강했습니다.해외리뷰에서도 봤지만 정말 정말 많은 베이스가 들렸습니다.

 

플랫모드로 두고썼을때 볼륨을 조금 올려도 덕트에서 아주강한 바람이 손을 세게 때릴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룸 어쿠스틱 스위치로 -2db설정을 하고 다시 테스트를하였는데요,

 

동급 가격대의 스피커와는 좀 다른 사운드를 들려주었지만, 좀 놀랄만한 결과였습니다.

 

이정도의 크기나 가격에서는 굉장히 좋은 저음이 나왔습니다. 

 

타이트 하고, 단단한 중저음 과장을 좀보태면 작은 서브우퍼를 달아놓은것 같달까요,

 

이부분은 스타일에 따라서는 굉장히 이상적인 모니터 환경이라고 볼수도있습니다

 

참 기작인것같습니다. 아주 작은크기에 최고급의 출력이나 , 저음위주인 부분이나...

 

적응을 잘만한다면, KRK 스피커들의 계보를 이어서 댄스나 힙합등 비트가 강한 음악에서 아주 두각을 나타낼것같은 컬러를 들을수있었습니다.

 

중저음 대역의 양만큼은 굉장히 명확히 모니터를 할수있었고, 이부분은 많은 5인치 가성비 스피커들중에서 가장 좋게 들은 이 스피커만의 특징입니다.

 

다만 하이엔드 스피커같은 사운드의 질감은 힘듭니다. 재질이나, 설계에서 한계는 있는것이겠죠.

 

그래서 단순 저음의 양이 좋다고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아무튼

 

충분히 좋은 모니터라고 말씀드릴수가있겠습니다.

 

게다가 bx5자체가 밝은 성향을 띈 스피커였고, 그설계를 어느정도 이어받았으며, 새로 추가된 웨이브가이드(JBL의 기술을 좀 가져온느낌)덕인지 중고음역대도 나쁘지는않다는 생각입니다.

 

이런부분은 여러세대를 거쳐서 발전되어진 스피커들의 좋은부분인듯합니다. 

 

세대를 거치며 부족한 부분을 점차 보완하는 방식이라 긍정적인 부분들이 많고,

 

BX5처럼 부족한부분들이 점차 줄어들고 많은 발전을 보여주기때문에, 

 

여러세대를 거친 모니터는 대체로 먼저 신뢰를 하는편입니다.

 

다만 룸에따라 중고음역 조절 스위치도 분명히 필요하다 느꼈습니다.

 

JBL에 비하면 미드가 낫다고 볼수도 있지만 

 

그만큼 하이프리퀀시가 떨어진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스위치가 있다면 더 개선의 여지가있을거라 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스테레오 이미지도 넓은편이 아니고,

 

느끼기엔 오픈되기보다는 약간 닫힌 소리인지라,

 

예쁘고화려한사운드보다도 박진감을 느끼면서 제작을 할수있는 모니터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매번 말씀 드리지만,

 

본인의 룸환경, 사용하는 인터페이스나 DA의 느낌등 여러가지가 매치가 되어져서, 각각조금씩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참고를 하셨으면 합니다.

 

이리저리 해도 아주저렴한 가격에 유통이 되고있기때문에, 아주좋은 모니터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중저가 제품들도 나날이 좋아지고있는것같습니다.

 

참 예전하고는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라며,

 

장점 :

 

단단하고, 이제껏 이정도 레벨에서 보지못한 좋은 중저음

 

컴팩트한 크기에 최고수준의 출력

 

저음을 위주로 한 좋은 밸런스 훌륭한 분리, 

 

상대적으로 아주 저렴한 국내 유통가격

 

단점 :

 

상대적으로 덜 부각되는 고음대역, 

 

좁은 스테레오이미지

 

HF이큐 스위치가 필요해보임

 

내구성에대한 문제가 조금 있다고 알려져있음,

 

 

힙합, 댄스 등의 베이스와 비트가 중요한 장르들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격대비 아주 좋은 선택이될듯한 스피커, 다만 전체적인 밸런스라는 부분에서는 기타 경쟁 제품과 컨셉이 좀 다른듯하며, 본인의 청취환경에 맟추어 충분히 들어본뒤 사용하실것을 권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9 Comments
Daniel.Shin 03.06 20:09  
Bx5 카본과 esi unik05+ 쓰고있습니다.
사실 bx5 카본은 중국출장중 엠오디오 oem 업체를 우연히 알게되어 한조에 11만원에 주신다고 하셔서 바로 구매하고 일년정도 쓰고 있습니다. 유닉05플러스에 비해 밸런스와 공간감 중음 고음 은 약간떨어지지만 그래도 아주약간떨어지는편이지 소리자체는 매우만족하면서 쓰고있습니다. 그후속버젼인 d3 도 더욱 발전했나봅니다. 사용해보고싶네요^^
kanineproductions 03.06 20:50  
저는 카본을 못들어보고 2까지 자주 들어볼기회가있었는데요,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사운드가 정말 많이 바뀐인상입니다 앰프가 바뀐것도 클듯하고....어쨌든 시리즈마다 확실히 잘 팔리는건 이유가 있지읺나 싶습니다 그나저나 카본이11만원이면 와우 저도 그런기회가 있었으면 하네요 :)
Daniel.Shin 03.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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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ineproductions 03.07 16:08  
와우 그래주시면 감사합니다 카본 6나5를 한번 구입해보고싶은데 가격한번 여쭐수 있을까요~
Daniel.Shin 03.07 17:28  
댓글내용 확인
Daniel.Shin 03.07 17:34  
아 그리고 사진은 큐오 메일로 보내드렸어요~ 쪽지or답글로는 사진첨부가 안되네요^^
kanineproductions 03.07 18:17  
네 저도 답변드렸습니다. 확인부탁드립니다!
펑크 06.16 06:15  
댓글내용 확인
Daily 03.20 13:06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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