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와 HDD 사운드 비교 테스트 2

파도속고요 24 1677 4

다시 더욱 정확한 데이터를 위해 한 번 더 테스트를 시도 했습니다.

 

이 전의 테스트에서 여러분들이 지적한 부분은 

 

아날로그로 레코딩을 하면 두 번 동일하게 하더라도 사운드가 다를텐데 위상반전 테스트를 하는게 의미가 있는가?

 

또 SSD 에서 두 번 레코딩을 하든 HDD에서 두 번 레코딩을 하든 그런 데이터가 조금 더 이 실험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저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이 전의 테스트는 각각 동일한 음원을 SSD에서 플레이 한 아날로그 아웃풋을 외장 레코더로 녹음 한 것과

HDD에서 플레이 하고 역시 외장 레코더로 녹음을 하여 두 파일을 비교 해 보았는데 

 

이번에는 각각 

SSD에서 두 번의 레코딩과 

HDD에서 두 번의 외장 레코딩 파일을 만들어서 다시 프로툴에서 불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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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의 두 트랙은 HDD에서 플레이 하고 두 번 래코딩 한 것 

 

그 다음의 두 트랙은 SSD에서 플레이 하고 두 번 레코딩 한 것

 

그 다음의 두 트랙은 저번 버전의 테스트에 사용했었던 한 트랙은 SSD 또 한 트랙은 HDD 입니다 ... 

 

HDD는 난도질 되어 있습니다. 

 

싱크 때문에 잘라 냈었다가 다시 잠깐 늘려 놓았는데 이따가 다시 잘라 낼 예정 입니다. (싱크가 무지막지하게 어긋나기 때문에 1초 도 안되는 구간 정도로 밖에는 비교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두 번째 네번째 여섯번째 트랙에 각각 위상반전 플러그인을 걸어 놓았습니다.

 

 

 

자 이제 비교를 시작할 것 입니다.

 

 

 

우선은 각각의 파일들이 싱크가 정확한지 확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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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형을 세로 축으로 최대한 확대한 후 가로로도 최대로 확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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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저는 알았습니다.

 

음악 선택을 잘 못 했다는 것을... 비트가 있는 음원으로 골랐더라면 더 싱크 지점을 찾기가 수월했을 텐데... 어쩔수 없습니다. 

 

최대한 맞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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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거의 정확한 지점 입니다. 이제 이 파형의 마지막 부분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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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견해로는 이 지점에서 1 샘플의 차이가 있는걸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 파일은 거의 20초 정도의 길이인데 처음의 녹음본과 두 번째 녹음본 사이에 약 1샘플의 클럭 오류가 발생한 것 입이다. 

 

어느 지점에서 어긋나기 시작했는지는 찾기 귀찮으니 우선 이 정도로만 확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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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플레이 해서 만들어진 결과 값 입니다.

 

대충 최고 지점만 파악해 보면 -35dB정도에 그래프가 도달 해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 다음 SSD를 비교할 차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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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의 방법 처럼 앞 부분 부터 싱크를 맞춰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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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지점에서 동일한 지점을 맞 춘 후 가장 뒤쪽으로 이동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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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가 전혀 어긋나지 않았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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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와 같은 길이 20초 정도 까지의 구간 동안 두 번의 아날로그 아웃을 거쳤을 때 SSD로 녹음한 파일은 싱크가 전혀 어긋나지 않았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좀 전의 HDD버전과 SSD버전의 전체 길이 단위에서 한 번 비교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앞 부분을 맞춰 준 후 맨 뒤로 이동해서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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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9 샘플의 차이를 보입니다. 

 

SSD에서 녹음한 파일 보다 HDD에서 녹음한 파일이 49 샘플 밀려 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즉 정리해 보자면20 초 정도의 구간에서  HDD에서 두 번 녹음한 파일 간 1샘플의 차이가 있었고 SSD에서 두 번 녹음한 파일은 두 파형간에 1샘플도 어긋나지 않았으며

HDD와 SSD 간의 싱크 차이는 20 초 동안 48-49 샘플이 존재 한다는 것.

 

 

SSD-SSD 버전을 플레이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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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와 동일하게 처음부터 끝 까지 플레이 하면서 파형을 기록해 보았고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최고 피크 지점이 -45dB 이하로 와 있는 상태가 확인 될 것입니다.

 

 

정리 해 보자면 HDD 에서 두 번의 아날로그 레코딩 받은 두 트랙을 위상 반전 시켜서 파형을 기록한 것은 최고 지점이 -35 

 

SSD는 -45 이하 입니다.

 

중간에 싱크가 1 샘플 어긋나 있지 않느냐고요? 

 

그럴 줄 알고 다시 뒷 부분만 싱크를 맞추어서 다시 기록해 보았습니다. 이 음원은 마지막 부분이 최대 볼륨 값 이기 때문입니다.

 

 

.... 정정 하겠습니다 지금 다시 확대해 보니 1 샘플이 아니고 3샘플 어긋나 있는 것 같음... 그러니까 약 1-3 샘플 ... 어쨌든 다시 뒷쪽의 싱크를 정확히 맞줘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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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조정해 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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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임....

 

그리고 앞 부분으로 이동해서 아직 싱크가 어긋나있지 않은 곳을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부분을 맞추고 앞으로 이동하니 싱크가 맞아 있는 부분을 찾기 힘들어서 다시 중간부터 맞춰 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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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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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까지 싱크가 어긋나 있지 않은 걸 확인한 후 이제 파형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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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차이가 컸습니다. 아까보다 10 dB 정도 줄어 들어서 -45dB 근처로 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니 SSD 버전보다 살짝 올라가 있긴 하지만 극히 미세한 차이 여서 이 지점에서 부터 플레이 하여 SSD 버전도 다시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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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최대한 확대해 보니 1 샘플도 아닌 것이 약 0.5 샘플가량 앞뒤로 걸쳐져 있는 것 같아서 찝찝하긴 하지만 그냥 그대로 다시 한번 파형을 기록해 보았는데

 

이번에는 아까의 결과와 동일했습니다. 

 

즉 SSD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순서대로 파형을 기록한 것과 앞부분 자르고 뒷부분의 볼륨값이 가장 큰 부분만 기록을 해 보아도 결과는 동일했고

 

HDD의 경우에는 이렇게 했을 경우에 아까보다 살짝 더 작은 파형이 기록 되었습니다. 싱크가 살짝 (약 3 샘플가량) 틀어져 있을 시 10dB 정도 큰 파형이 기록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HDD의 경우에서 새로 싱크를 맞추고 다시 기록했을때 -46 dB 정도로 보고 SSD의 경우 두 번 다 동일한 값으로 -47.5dB 정도의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는 어제 테스트 했던 SSD 와 HDD를 테스트 했던 버전과 비교해 볼 것인데

 

어제 확인했다 시피 1초 만 지나가도 싱크가 많이 달랐기 때문에

 

 

어제 한 것 처럼 약 0.008 초 정도만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조정하지 않은 상태로 그냥 한번 플레이 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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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트랙이 SSD에서 녹음한 부분이고 아래 트랙이 HDD에서 녹음한 부분 입니다.

 

 

이 지점에서 다시 싱크를 맞춰 주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 해 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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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값은 싱크가 많이 어긋나 있기 때문에 신뢰하기 힘든 데이터가 되어 버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dB 근처까지 올라가 있다는 것은 무언가 심각하긴 하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그래서 다시 짧게 잘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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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만큼의 구간입니다. 0.008초

 

 

확대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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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로 확대해 보면 앞 부분이 이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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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부분은 이렇습니다. 싱크는 정확하고 파형은 다르게 생겼습니다. 당연한 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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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짧은 이 구간을 재생한 파형입니다. 어제와 큰 차이는 없어 보이며 수치를 들여다 보면 대략 -72.5 근처로 확인 됩니다.

 

 

자 이제 나머지 두 파일 SSD-SSD 그리고 HDD-HDD 를 동일하게 0.008초 구간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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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HDD 간의 파형... 위의 것도 마찬가지인데 너무 짧아서 잘 파형이 그려지지 않아서 모두 10 번 정도씩 재생 해서 파형이 최대치로 나타나도록 한 결과값 입니다.

 

 

약 -82dB 정도로 보입니다.

 

 

 

 

다음 SSD-SSD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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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깨고 이 버전이 가장 파형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예상 밖이었기 때문에 몇 번 더 시도해 보았지만 같은 결과였고 있는 그대로 기록해 놓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까 보았던 것 처럼 1샘플도 아닌 약 0.몇 샘플의 미세한 차이가 존재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심증은 있습니다.)

 

 

 

이 구간은 너무 짧아서 세 버전을 공정히 비교할 수 있다고 말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0.008초의 구간으로 비교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SSD-HDD의 비교 파일이 싱크가 계속 어긋났기 때문으로 이 점을 고려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같이 살펴보았는데 있는 그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SSD와 HDD 에서 동일한 음원을 재생한 경우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는 각자의 판단으로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일거리가 많아 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이런 실험 하면서 일탈의 기분을 느끼고 즐거웠습니다.

 

아주 좋은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된 것 같구요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 드리겠습니다.

 

 

 

저 실은 실실 웃으며 댓글도 달았는데 기분 상하신 분이 혹시라도 계신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봐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그리고 이 이상은 더 이상은 즐거운 기분으로 하기는 힘들 것 같아서 여기에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도의 데이터 값이면 궁금해 하시는 여러분들께는 어느정도 참고할 만한 정보는 되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음 하십시요~! ^^

 

 

 

 

24 Comments
파도속고요 01.12 00:19  
지금 다 올려놓고 보니

두 번째 그림에서(확대한 것) SSD에서 녹음한 두 트랙이 파형이 다른 것들과는 달리 저음부가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실험의 결과값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저음이 더욱 많이 녹음되게 된다는 것은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여기에 로우 컷을 걸고 실험을 진행 했더라면 제 생각에는 더욱 작은 그래프가 만들어 지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이상 입니다. 꾸벅~!
Space0ne 01.12 00:48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단 댓글에 조금은 격앙된 표현으로 추종자가 있는것 같다 누가 자꾸 반대 누른다 하셨던데 저는 그때 댓글 달고 바로 밥먹으러 나갔거든요... ^^;; 다녀와 보니 그런 댓글을 달아두셔서 조금 마음이 상했었습니다 하하하

뭐 조금은 흥분하셔서 달으셨던거라고 생각할께요~

여러모로 의미 있는 실험이고 조금더 정교한 작업을 하기위한 방법을 더 찾아내야 겠구나 하는 실험이었던거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제가 무음이다란 표현과 일치하는 데이터다 라고 표현한거는 아날로그 데이터라는 점을 생각했을때 그렇게 많이 큰 차이는 아니다 라는 의미에서 말씀드렸던것이지 실험 자체에 의미가 없다라고 한적은 없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고 저도 항상 자주 이런실험 하기때문에 이런 작업들은 의미 있는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파도속고요 01.12 00:58  
아니 spaceone님 글 하고 gadd님 글 마다 세명씩 꼭 추천이 달려 있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 뭐지 ... 사이비 광신도들 끌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나 했었네요...

네 여러 모로 부족한 실험 이란거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단지 SSD HDD 같지 않다... 하는 걸 어떻게 데이터로 증명해 보고 싶었던 것 같구요... 저도 이 실험 하면서 얻을것도 있었던것 같고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
Space0ne 01.12 01:00  
그런데 저도 조금 의아한 부분이 예전에 저혼자 그냥 클럭실험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지금과 그냥 같은 시스템이었고 SSD를 사용 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무엇이 통제가 잘못 되어 그랬는지는 몰라도
저는 SSD만으로 녹음을 받았을때도 클럭이 틀어지는 경험을 했었거든요. 분명 어딘가 원인이 있을텐데
아직 그원인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ㅠ_ㅠ
파도속고요 01.12 01:08  
혹시 워드클럭 문제는 아닐까요
저의 경우에서는 간혹 그런 현상이 있을때가 있었는데요 그럴때 장비들 다시 껐다 키면 괜찮아 진 경험이 있습니다.
Space0ne 01.12 01:27  
인터페이스 문제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 되는게 지금은 인터페이스 바꾸고 매우 정상입니다~  혹시 또 그럴땐 전원 껐다 켜봐야겠습니다 ^^
AX 01.12 09:57  
대단하십니다..이제 모든 작업은 ssd에서 해야 겠네욥 고생하셨습니다 ..편견 없는 큐오넷이 됬으면 합니다
파도속고요 01.12 21:10  
감사합니다. (__)
rvdman 01.12 11:38  
정말 너무나도 디테일한 실험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차이가 귀로 어느정도 들리는지, 음악적으로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지를 다 떠나서.........

이런 수고를 해주시는 파도속고요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큐오넷이라는 커뮤니티의 레벨을 높이는데 일조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리뷰는 국내 음향사이트 중 최고라는 다른 사이트에서도 볼 수 없는 데이타입니다...

완전 초보부터, 아마츄어, 취미로 음악하는 분,투잡 뛰면서 음악하는 분, 전업으로 하시는 분, 국내 음악계에서 아주 잘나가시는 프로분들이 모두 melting pot 처럼 섞여있는 큐오넷에서
이처럼 디테일한 연구를 하는 회원분들이 계시다는 건.. 진짜로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음악적이 아닌 음향적인 또 과학적인 내용이지만, midi 로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면
알고있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리뷰는 본 적이 없습니다  ^^
파도속고요 01.12 21:11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저는 그런 뿌듯함을 느껴보려고 이렇게 했던것 같습니다.

흐믓~ ^^
주니 01.12 16:37  
아날로그를 통했기 때문에 당연히 파형은 달라지는 것이고, 싱크가 안맞을 수는 있는데 (샘플링을 시작하는 위치가 달라질 수 밖에 없지요. 그래도 역시 1샘플 이내에서 차이가 있는게 맞겠죠.)
그런데, HDD와 SSD의 차이가 40샘플 이상이 차이가 난다는 것은 어떤걸로 재생했느냐에 따라 클럭이 달라진다고 밖에는 이야기할 수 없겠는데요?
꽤 충격적인 내용이네요.
원본과의 싱크 (시작 시점 대비 끝 지점) 비교를 해봤을 때 SSD가 원본과 싱크 차이가 1샘플 이내라면 둘의 소리 차이가 이 문제일 수도 있겠는데요?
전원레벨의 변화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것이 예상이었는데 클럭이 틀어진다면 (그나마 다행인건 HDD끼리의 비교에서는 1샘플 이내의 차이가 나타났다는 겁니다) 꽤나 중요한 이슈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USB 케이블 번들용과 벨킨 케이블의 비교 테스트에서
소리가 달라진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잠정적으로 쉴딩의 차이에 의한 전원 안정성의 차이로 인해 소리가 달라진다로 결론을 잡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갑자기 같은 케이블로 외장하드를 연결해서 파일 복사 테스트를 했을 때, 벨킨 케이블이 속도가 현저히 빨랐던 결과가 기억이 나네요.
이것도 DA를 하는 소스클럭의 안정성이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 이것이 USB 데이터에 오디오 클럭이 포함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구요.
뭔가 데이터 전송효율이 오디오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하는 소스클럭의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입니다.
파도속고요 01.12 21:15  
왠지 전원 문제 이야기도 오갔었는데
제 느낌으로는 이게 아무래도 대역폭에 따른 차이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었거든요...
(뭐 대역폭에 따른 데이터 전송시 안정성의 상관관계 이런쪽으로 연구가 더 진행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버샘플링으로 작업하는 것이 수치 상으로 보면 크게 와닿지 않을 것 이지만
실은 자세히 모니터링 해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아시겠지만
오버 샘플링 방식과 그렇지 않은 것은 사운드가 확연히 느껴질 만큼 다르거든요...

그래서 실은 나이퀴스트 이론을 조금 더 확장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저 혼자만의 생각도 하고 그렇습니다.

^^
파도속고요 01.12 21:18  
아 그런데 조금더 들여다 보아야 할 부분은

그 HDD 간의 싱크 문제에 있어서 동일한 오차로 계속 가는 것이 아니라

싱크가 살짝 앞뒤로 출렁이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귀찮으니까 자세히 들여다 보진 않았습니다. ^^
PhatBass 01.12 16:54  
이렇게 복잡한 실험을 고생스럽게 진행하신것에 대해 크게 감사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파도속고요 01.12 21:16  
감사합니다

보람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편히 잠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
파도속고요 01.12 21:35  
아 또 주니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저도 SSD의 아주 미세한 싱크 차이 때문에 지금의 차이가 나타났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것에 대한 근거는 SSD-SSD의 마지막 그림을 보시면 그 그림만 저음이 사라져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위쪽의 두 그림과 비교해서요)

그 의미는 이 전의 리뷰를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왕따거부 01.13 04:17  
실험 고생하셨습니다~
파도속고요 01.13 13:44  
감사합니다~^^
Easternsound 01.13 05:28  
뜬금포 같은 이야기 이지만
SSD 하드 2.5인치를 OS 용으로 사용하던 시절에서
PCI-E 방식 SSD 하드로 바뀐후 같은 컴퓨터에 연식은 점점 오래 되가는데
컴퓨터 작동은 조금더 빠릿해지고
플러그인 오류도 더 줄고...
SSD 하드에 믹스할 세션 담아서 믹스 한지도 벌써 3년되가는군요...
동일한 플러그인 정상 작동하는거 확인하고
큐베이스 6버젼에서 익스포트 했던 데이터랑
큐베이스 8에서 익스포트 한 데이터 싱크랑 음질 차이나는거 봐도 그렇고...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편의성 생각해서 따라가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무튼 테스트 마지막까지 잘 보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파도속고요 01.13 13:48  
저도 SSD와 HDD간에 생각보다 데이터로 나타나는 차이가 커서 놀라웠습니다.
이런 부분을 제가 이렇게 공유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 입니다.
나름대로 제가 여러분들께 무언가 도움을 드린것 이니까요...

감사합니다. ^^
밤하늘이 01.13 15:01  
별 차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클락이 불안정한 거면 너무 큰 차이네요.
실험 감사합니다. 사실 귀찮고 이 걸 왜 하고있어야 하나 싶으셨을텐데.
대신해서 실험해 주신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다른 분들 중에 추가 실험 하실 분이 나타나겠지요. ㅎㅎ

이 게 정말 클락이 흔들리는 건지 아니면 SSD, HDD에 따라 다른 아날로그적인 뭔가가 있을지는
SSD, HDD일 때 출력되는 결과물을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로 다른 기기에서 레코딩 받아서 비교해 보면
더 확실해 지겠네요. 물론 마스터 클락은 재생하는 쪽으로 설정하구요.
이 부분이 지난 글에서 Gadd님께서 얘기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SSD, HDD에 따른 차이가 있다는 걸 덕분에 알아갑니다.
(근데 아직 막귀라 눈으로는 알겠는데 귀로는 모르겠어요 ㅠㅠ)
파도속고요 01.13 15:20  
넵 차이가 느껴지고 안 느껴지고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귀가 더 좋아서 라기 보다 외장 컨버터의 사용 유무 그리고 더 미세한 모니터링의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가 하는 차이라고 생각 합니다. (주위의 소음 정도 차이 그리고 그 외의 여러가지 세팅 문제들 - 장비, 장소, 시스템 -)

왜냐하면 저는 황금귀는 아니거든요

제가 음향에 입문 하면서 점점 느끼는 것이 최고의 장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센스있게 장비를 구축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닌가 생각 하고 있습니다.
물론 몇 억짜리 콘솔 가지고 있으면 좋긴 하겠죠... 하지만 그건 우선 거의 개인의 범주를 넘어서는 일 이기도 하구요...

이게 이곳 회원님들도 가끔씩 이야기 하는 부분 인 것 같은데
음악-음향에 관심 있으신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왠지 어떤 전문가로 메스컴에서 유명한 인물이  실속보다는 소문이 무성하다는 생각도 하지시 않습니까

장비도 저는 그렇다고 보거든요
유명하고 가격이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장비는 아니다 라는 생각을 저는 항상 하고 있는데
그렇게 결론 내릴 수 있는 바탕에는 이것저것 무수한 테스트를 스스로 거쳐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 경험과 검증을 스스로 거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나름의 브랜드나 인지도를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겠죠... 뭐 학벌이나 그외의 다른 요인도 비슷한 시퀀스라 생각 합니다.

다시한번 정리해 보자면
저는 황금귀도 아니고 단지 이런저런 테스트를 여러분들 보다 많이 했던것 뿐 인것 같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께서 스스로 아마 선입견 (나는 안되나봐) 같은 것 가지실 필요도 없고
장기적인 접근을 하시면 얼마든지 지금은 안들리던 것도 점점 들리실 것이고 안 보이던 것도 점점 보이시게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__)
파도속고요 01.13 16:02  
또한 제가 뭐 특정한 사람이 없는 자리에서 어떠한 이야기는 꺼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말 이라는 것은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이 논쟁이 갑자기 커지게 된 계기가 바로 그 표현하는 방법에서 오는 오해 때문에 생긴 것 아닙니까..

계속 글들 지켜보신 분들 계시면 아시겠지만

글을... 리플을 그냥 툭툭 던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상대방이 그렇게 나에게 이야기 하면 내가 기분 나쁠것 같은 표현은 내가 먼저 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그냥 살아가면서 생각하는 것인데요

꼭 상대방에게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은 그거의 10분의 1정도로만 돌려 주어도 굉장히 불쾌해 하더군요

그럴거면 먼저 표현을 조심해서 하면 되잖아요...

(저는 이것이 자신의 권위가 상대방 보다 높다는 것을 은연중에 표출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말이나 글이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같은 내용이라도 조금 이쁘게 하면 어디 덧 납니까

솔직히 저랑 안면도 없는 분들 이시잖아요...


그냥 생각 난 김에 적은 겁니다.

사실 여기에서 리플 때문에 기분 상하신 분들 한 두분 아니라 생각 합니다.


앞으로 라도 서로 조금 이쁜 표현을 사용하는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냥 일게 유저의 생각일 뿐 입니다.


감사합니다.
데쟈 01.17 12:43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던 부분인데, 실제로 눈으로 보니 확연한 차이가 나는군요..;;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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