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BUS)의 개념을 알려주세요

손종석 0 1,034 2004.01.11 06:14
질문내용

1. 버스(BUS)의 개념을 알려주세요


▶ 답변

쉽게 말씀드릴게요~
버스는 곧 믹서의 출력입니다.
버스는 버스인데요.
혼자타는게 아니라 여러명이서 타잖아요.
사람들이(채널) 삼삼오오(그룹) 짝을 지어
버스타고 놀러간다고 생각하세요.
여러채널의 신호흐름을 모아서 흘러가는 것으로 보면
그룹과 버스는 거의 같다고 할만큼 비슷한데
그룹은 믹서의 내부에 존재하는 개념으로
또다른 그룹으로 모여질 수도 있고 버스로 모아질
수도 있거든요.
그에 반해 버스는 다른 버스로 못 가요.
신호흐름의 최종단에 위치한다고 보면 됩니다.
버스가 모자라는 작은 믹서에서는
aux(각 채널 send의 모아진 개념)도 버스인양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어디까지나 응용일 뿐 return으로 돌아오는 개념이니
버스는 아닙니다.
어쨌든 버스는 믹서의 신호흐름에 최종단에 위치해서
믹서의 최종출력을 뜻합니다.
우리들처럼 컴퓨터로 작업하는 사람들은 오디오카드의 출력수가 곧 버스의 수가 됩니다.
8아웃 오디오카드라면 스테레오 4버스가 되겠죠?
시디에 담긴 음악은 스테레오 1버스로 마무리 된 것이
되겠죠?
오디오카드의 출력이 6개라면 모노6버스로 써라운드
포맷으로 출력을 할 수도 있겠죠?
라이브 공연같은 데서는 스피커의 수가 많으니
버스가 많아야 할 필요성이 있겠죠.

또 다르게 설명하면,
하나의 통로입니다. 오디오 신호의 출력을 위한 통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악기를 보면 메인 아웃을 통해 믹서의 각 채널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버스를 길을 통해서 오디오 카드의 입력으로 들어가 녹음이 되는 거죠. 보통 악기가 거의 6아웃을 지원하고 (저는 JV2080, 트라이톤랙, E 5000 울트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인 채널 2개 인디비주얼 4개) 인티비주얼을 사용할 경우 최고 8개까지 사용 할 수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아웃을 지원할까요. 보통 홈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한 경우 스튜디오에서 그것을 쏠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메인아웃이 2개를 지원할 경우 거기에 사용되는 채널이 16개라면 트랙킹을 위해서 16번을 쏴야 합니다. 그러나 8개를 지원할 경우 2번이면 되죠. 그러나 그것을 집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홈스튜디오의 인풋이 많으면 좋겠지만 할때마다 믹서의 라인인을 계속 바꿔 꼽을 수는 없고... 해서 버스를 통해서 인풋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되면 라인을 빼고 다시 꼽고 할 필요 없이 버스를 통해서 들어가니 참 편해 지겠죠. 집에서 사용하는 버스는 (ALT 3,4) 보통 1604나 맥키 1402 정도가 되겠는데요 버스가 L,R 해서 두개가 있죠. 그래서 녹음을 위해서는 해당 채널에 버스 혹은 알트 3,4 버튼을 누르면 거기에 해당하는 채널의 오디오 신호만 입력이 되어 레코딩이 되는 겁니다. 맥키 1604의 경우는 4개의 채널이 있기 때문에 한번에 서라운드로 2트랙씩 녹음을 할 수가 있죠. 버스가 많을 수록 좋다는건... 트랙킹시 시간이 단축되는 이점 때문 일 것입니다. 암튼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오디오 신호만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버스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정확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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