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6

ReBorn 6 1,468 03.16 08:38

몇년만에 글을 쓰는건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오랜만이네요.

 

장비욕심도 없어지고 모든게 무슨 소용이냐 음악은 그대로인걸...하고 내려놓은 요즘

외국에서 kali에 관한 작은 입소문이 도는걸 주어 들었습니다. 

마침 서브로 사용하던 스피커도 슬슬 지겨워지던 참이고 솔깃솔깃 하던중

이스턴사운드님 녹음실 인사차 구경갔다가 데모 설치한거 들어보고 바로 직구 주문했네요. 

당시 국내수입사가 전파인증 중이였고 가격도 미정에 기다리지 못하고 그만... 

잘 찾아보니 통당 최저가가 140불까지 나왔지만 가입이네 뭐네 귀찮아서 이베이로 통당 165에 주문합니다.

배송비만 통당 45불...국내가격이나 외국가격이나 제길. 조금더 참을걸.

(참고로 lp8 은 190불 대. 배송비는 60불대 예상)

 

lp6으로 선택한건 사용할 룸 사이즈도 고려했지만 둘다 들어보니 lp6가 제겐 더 맞네요.

가격이야 별 차이가 없으니 고려 대상이 아니였고....

국내가는 좀 차이가 있어보이는군요. 아마도 무게와 부피때문에 더 그렇겠거니.

 

이런저런 부풀려진 소문도 많이 돌고 있고 외국서도 너무 하다 싶을 만큼 칭찬 일색입니다.

네, 그렇네요 좋네요.

이각격에 밑으로 이렇게 내려가는 스피커가 있던가.

이가격에 이정도 발란스를 보여주는 스피커가 있던가.

선명도와 고음역이 좀 아쉽지만...가격을 되새기지 않으면 자꾸 고가의 스피커들과 비교를 하게 됩니다.

아아 40만원대였지. 

 

무게도 꽤 나가서 높은 볼륨에서의 유닛 안정감도 있고...

후면에 이것저것 세팅이 많긴하지만 어차피 대부분 디폴트로 사용하시겠거니... 
커넥터는 xlr trs rca 다 넣어줬네요.

스피커야 뭐 가격이 그레이드를 결정한다지만

100만원대 이내는 아직 서열정리가 필요한 치열한 전쟁터라 보는데요

곧 정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발언을 해봅니다.

한때 어느 작업실을 가도 볼수 있었던 824 624 같은 느낌이랄까요.

 

스피커로 잠깐 이견들이 있었던걸 봤습니다만

스피커 선택에 많은 시간을 쏟을 막 음악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도 부담없는 가격대의 제품은 

홍보좀 해야 미덕 아니곘습니까?

  

 

Author

Lv.1 ReBorn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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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Virtual Mousist 03.16 09:17
JBL 3시리즈가 강력한 경쟁자지만 국내 수입가가 너무 비쌌죠
칼리 정식 수입가가 상당히 괜찮아서 이 가격대에 가장 강력한 가성비를 가진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올드보이 03.16 10:49
초기엔 좀 터무니 없었죠.
최근 후속 모델 305P 는 꽤나 착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더군요.
LP6 도 그렇고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oricon2020 03.16 10:18
LP-8은 선명도와 고음역의 아쉬움이 존재하는 LP-6의 고출력 버전이라는 표현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격대를 생각하면 LP-8는 최선의 선택지 중에 하나일 것 같고, 오늘 LP-6 청음합니다. 괜찮으면 저도 큐오샵에서 하나 구매하려 합니다.
주니 03.16 11:36
가격 생각안하고 읽다가 40만원대였지? 하는 곳에서 엥? 하면서 달러가격을 다시 봤습니다. ㅎㅎㅎ
보급형 모니터 스피커에 또 하나의 훌륭한 제품이 나왔나보군요.
리본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_^
풀스윙 03.16 13:14
JBL은 묵직하고 직선적인 소리가 나는 미국 마초성향의 스피커라 여자 보컬이나 관현악은 별로 안 어울리고, 남자 락보컬이나 일렉기타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거기 출신들이 만든 LP 이거는 소리 성향이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일렉기타용 스피커 알아보는 중이라 혹합니다 ㅎㅎ
Easternsound 03.16 19:48
도착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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