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게시판 활성화 어려운가요.

싱송라현규 16 1,550 01.13 11:33
자작곡 게시판 관련해서 예전에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대충만 알고있어요.
하지만 그 역기능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실패? 를 발판삼아
좀 더 순기능을 강화하여 업그레이드하면 어떨까 평소생각하고있었어요.


어차피 운영이야 운영진분들이 해주시는거니...
그냥 의견말해보아요^^


자작곡 베스트 ? 컨테스트? 가 있어서 이원님의 인스타그램이란 곡도 나올 수 있게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의견입니다.
이미 그 전부터 훌륭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큐오넷이 제 2의 인스타그램이 나오는 초석이되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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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Comments

BEST 1 운영자 01.13 12:34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그냥 자율적으로 곡올린다고 활성화 되기는 어렵다고 보구요.

뭔가 상금이나 이벤트나 보상이 있어야...사람들이 정열을 가지고

서로 경쟁하듯이 불이 붙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목표가 있어야...목표를 도달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거나 움직이는게 당연한 이치니까요.

따로 저희가 각 회사 A&R 팀을 만나서 ... 이 쪽 게시판에 곡을 모니터링 요청을 해서

여기서 많은 스타 작곡가들이 새로 태어나거나...

각종 공모전이나 그런 것을 하는 회사나 이벤트와 자주 연결을 시켜야

자작곡란에 활기가 생길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열심히 하면 뭔가 데뷔나...상금을 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좀 더 수준 높은 곡이 올라올 수도 있고

일단 경쟁이 좀 일어나야....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녹녹치 않은 부분인데...요즘은 각 엔터 회사에 A&R 팀쪽에 저장된 곡들도 너무 많고

회사 내부에 따로 작곡팀을 보유하거나 아이돌 아티스트들이 직접 곡을 쓰는 경우도 많아서

우리 커뮤니티 자작곡란과 협력이 이루어 질지는 지켜봐야 되는데...

저희가 가능하다면 한 회사씩 ...회사 미팅을 해서 ...같이 공모 지원 가능한 회사를 물색 해봐야 겠습니다

가령...마마무 ...다음 싱글이 몇달후에 나오는데...큐오넷 자작곡 게시판에 몇일까지 올려줘라 하고

해당 기획사가 자작곡 게시판에 공모를 할 수 있게...시스템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된 곡은 발표를 하고...혹은 선택은 안되었어도....나중에 쓰일 수 있는 곡 같은 것도 좋고

전문 작곡가나 A&R 팀의 곡 평가만 받을 수 있어도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머리를 맞대고 유저들과 대화와 의견 수렴을 통해서 발전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싱송라현규 01.13 12:39
이미 생각중이셨군요. 역시 계속 변화, 발전하는 큐오넷입니다.!
그런데 김도훈님 인터뷰는 언제 풀어주시는지요?ㅎㅎ
너무기대됩니다ㅡ
운영자 01.13 12:41
김도훈님 영상은 이번 주에 공개 될 것입니다.

1부 2부 편집 다했고, 김도훈님에게 영상 내용 컨펌까지 다 받았습니다.

따라서 썸네일이나 약간의 더 후반 보정만 하고 이번주 내로 공개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안 01.13 13:00
큐오넷의 전성기는 자작곡 게시판이 제일 핫한 게시판이 될때였죠 (라고 예전 큐오넷 회원이던 지인이..)

당시 서로 쪽지로 연락처도 주고받고 만나서 음악얘기로 밤새우고..지금은 너무 목적을 가지고 만난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할까요?

같이 어울리다 보니 어느세 크루가 되있는거지 엔지니어,프로듀서,비트메이커 구합니다 전 랩퍼이구요 같이 프로지향 크루를 만들어요 이런글들을 볼때마다 언제든지 얼마든지 깨질 수 있는 크루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크루는 싸울지언정 안헤어져요 지금의 모습은 제 개인적으로는 예전의 무언가가 결여된 형태라고나 할까요? 표현하긴 뭐하지만 되게 중요한..저희들 용어로 대체하자면 아날로그 질감..ㅎㅎ

잠깐 잡설했지만 다시 돌아오자면

자작곡 게시판의 활성화를 넘어서 불이 점화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생각하고 있는 유저 중 한명입니다

제 주변에는 저를 빼고 음악하던 친구들은 메인에 올라가서 곡을 납품하는게 아닌 곡을 받는 위치에 있는 케이스가 좀 있습니다  그 분들의 이야기도 첨언해서 조금 글을 써보겠습니다

최근 제가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는 "큐오넷 뭐 거기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고만고만한 이야기하는 곳이자나 음악은 안하고 장비이야기만 하고 니가 좋아하는 잘나가는 엔지니어나 아티스트가 거기 글남기는 거 봤냐...? 했을때 저는 솔직히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어느정도 반박을 하고 싶었지만 또 사실 완전히 틀린 말도 아니었거든요


큐오넷은 선비넷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동네에서 저희를 그렇게 부르더라구요
선비질해서 그런지 선비같이 점잖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가끔은 저도 너무 커뮤니티가 장비와 플러그인 다루는 이론 위주로만 흘러가는건 아닌가 싶을때가 많습니다 자작곡 게시판이 활성화되어있는 다른 동네들은 비록 전문적인 지식은 없을지언정 그들만의 에너지가 음악을 결국 메인스트럼까지 진출시키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큐오넷의 경우 가장 큰 경사가 곡이 팔렸다 어디 라디오에서 내곡이 흘러나오더라 정도입니다
물론 이건 엄청난 성공이죠 그런데 저희가 여기에 마지노선을 두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볼만하지 않을까요? 자게에 보면 비지니스에 관한 이야기도 많죠 그런데 대부분 클라이언트에게 납품하는 그 이상의 비지니스 이야기는 없습니다 우리가 디제이가 되어서 아티스트가 되어서 크루를 꾸려서 주도해나갈수도 있는데 납품하는 수준에서 (물론 이건 대단한 겁니다 다시한번 언급해둡니다) 레드라인을 은연중에 정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옆동네에 음악은 미디노트도 찍을 줄 모르고 보컬튠도 모르고 컴프가 먼지도 모르는 친구들이 매일 자기음악 만들고 녹음해서 올리는 곳이 있죠 이 친구들이 제일 먼저 돈벌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만 비싼 장비와 플러그인,이론들에 스스로 억눌려서 우리 스스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녹아 없어질때까지 눈치도 못채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조금 써놓고도 오글거리는 글입니다만 한번쯤은...ㅎㅎ)

어쨋든 큐오넷은 음악을 사랑하고 나아가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 아니겠습니까 ^^

그런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정작 음악은 뒷전이다? 언젠가 이곳이 장비와 플러그인 장터가 되지 않을까요 음악인들의 소통창구가 아니라..

일단 저부터 반성해야겠습니다 ㅠㅠ
운영자 01.13 13:19
질문 하나 있습니다

옆동네에 음악은 미디노트도 찍을 줄 모르고 보컬튠도 모르고 컴프가 먼지도 모르는 친구들이 매일 자기음악 만들고 녹음해서 올리는 곳이 있죠 이 친구들이 제일 먼저 돈벌고 있습니다

<== 여기서 말하는 옆동네 라는 곳이 어디 인가요? 어느 사이트를 말씀 하시는 건지? 구경한번 가보고 싶네요...그리고 돈을 벌고 있다는 증거가 정확히 있는지요? 그것부터 확인을 좀 하고 싶네요, 과연 국내에 그런 곳이 있나요? 모든 음악 사이트가 해결 못한 숙제인데...
집안 01.13 13:58
제 댓글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경솔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돈을 벌고 있고 인터뷰를 하고 방송에도 나오고 그런 친구들이 있는데 그걸 글로 남기라고 하신다면..그냥 고등랩퍼에 나온 한 지방친구를 말씀리고 싶네요 동네에서는 이미 대뷔전부터 소문이 나있었고 동네 스타였습니다 맨날 가사쓰고 녹음만 하던 친구인데 지금은 돈을 벌어서 서울에 올라와있습니다
그리고 한 친구는 역시 미디는 할 줄 모르지만 저랑 고등학교 시절부터 테이프에 음악 녹음하던 친구인데 멜론100위안에 들어갔습니다 시간은 많이 지났습니다만 지금은 아티스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돈을 벌고 있다는 증거를 확인할 수 있냐고 하시면 제가 통장을 복사해달라고 할수도  없는데 어떻하죠... 벌고 있는건 눈에 보이는데

옆동네는 그냥 큐오넷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들을 지칭한겁니다 한군데에서만 그런 현상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것이 아니라 여기서 일어나다가 또 잠잠하다가 반복하니까요 옆동네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런 친구들이 있는데 큐오넷은 아니고
그런 작품올리는 란이 활성화되어 있는 곳은 그렇더라 라는 겁니다
사이트가 돈을 벌고 있다는 게 아니라 그런 작품올리기가 활성화된 곳에서
미디나 장비는 못다루지만 음악을 하던 친구들이 메인스트럼에는 좀 더 빨리
진출해서 돈을 벌더라 라는 것이지 정확한 사이트 주소와 돈을 번다는 정확한
증거를 확인해 줄 수 있냐고 하신다면 제가 해드릴 수 없으니 글을 쓴 의미조차
없는 것 같습니다 쓰지 않는게 나았겠죠 

미디를 아예 못하는데 튠도 못하고 믹싱도 모르고<- 이부분도 정정하겠습니다

어떤 친구는 미디는 못하지만 가사는 매일 열심히 녹음도 열심히

어떤 친구는 미디는 좀 했지만 믹싱은 할 수 없었고

어떤 친구는 다 잘했고 그런데 팀을 꾸리는데 능력이 있었고

이친구들이 모인 크루가 왠만한 홀 하나 정도는 매진시킬 정도의 파워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부분에 대한 설명이 미흡했다고 생각합니다

자작곡 게시판이 활성되야 한다는 생각이 포인트였습니다 저 부분은 사족이었습니다 밝혀두었지만..저 부분을 강조하려던건 아니였습니다 저는 이댓글이 사이트간 전쟁이 되는것도 원하지 않고 제 댓글이 그럴 힘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미디 노트도 못 찍으면서..돈은 제일 먼저 번다 이부분이 다른 분들 심기를 건드린것 같습니다 쓰면서 이 내용은 빼면 좋지 않을까 표현을 좀 아낄까 생각해가면서 썻지만 부족한 제 글로 인해 기분이 나빠지신것 같습니다.. 제글을 너무 단어 그대로 보지 마시고 전체적인 흐름을 봐 주시면 안될까요..?글을 이미 저렇게 써놓고 기분 망쳐놓고 흐름을 봐달라고 하는게 웃기다는건 저도 압니다만..

 큐오넷에 공공히 떠도는 말이 믹싱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란 글에 최소 10년 잡으세요..컴프만 해도 5년 걸렸습니다 라는 댓글이 달린 게시글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부분이 많은 신규 회원을 위축시킨다고 생각하고 가끔은 제 자신조차 가끔 중요한것을 놓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상당 부분 어린 친구들은 의욕이 끈기보다 앞서고 큐오넷은 그런 부분에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올라오지 못하면 아예 낄수도 없습니다 그런 부분은 많이 안타까웠고 부드러워지길 바라는 의미에서..그런 맥락에서 쓴 내용인데 이렇게까지 부연설명을 하기엔 글이 중구난방이 될것 같아 생략을 했었는데 자극적으로 전달된것은 제 분명한 실수입니다

그냥 항상 생각하던 자자곡 게시판의 활성화가 유저에 의해 의견이 나왔으니

저도 좀 글에 힘을 주었던게 사실입니다

제가 쓴 글에 대해 설명은 충분히 변명은 없이 죄송하다는 말로 글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AD2055 01.13 16:48
잘나가는 엔지니어나 아티스트가 따로 글을 남기는 사이트가 있긴 한가요? ㅎㅎ
 라디오에 내 노래가 나왔더라~가 큐오넷의 가장 큰 경사라는건 대체 무슨 표현인지도 신기하구요
 음악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겪는 가장 즐겁고 신기한 일이니 글로써 남기고 다 같이 축하해 주는거야 당연지사 아닌가요.
 팔불출이 되겠지만 제가 참여했던 곡이 작년에 멜론 2위까지 찍고 거의 일년간 차트 안에 있었습니다.
 당연히 너무 좋았고 이로 인한 수입도 상당했죠. 실연비만 해도 차 한대 값 나올 정도였으니.
 그렇다고 이걸 굳이 어디에 자랑해야지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운때가 잘 맞았던거고 훨씬 더 대단하신 분들도 여기엔 너~무 많으니까요.
 이 한곡이 음악적 성공을 의미하는것도 아니고 추후의 활동을 보장해주는거도 아니구요. 멜론이 유알한 성공지표도 아닙니다. 상어가족보시면 알겠지만 훨씬 다양하고 깊은 소비자층이 있어요
 집안님이 말씀하시는 소위 음악적 지식이나 공부 없이 성공했다는 분들이 이룬 성취야 훌륭하고 기쁜일이겠지만 그게 과연 몇년후,십수년 후를 당연하게 보장해줄 수 있는게 아니죠.
 트렌드는 늘 바뀌고 새로운 감성을 가진 세대는 끊임없이 생겨납니다.
 그 세대의 원석같은 재능과 음악을 세련되고 퀄리티 높게 만들어 주는것도 그런 공부와 연구를 했던 기성 엔지니어과 작곡자 들이기도 하구요.
 누군가 어린나이에 돈을 먼저 벌고 방송에 나와서 이름을 알릴수 있죠.근데 그게 꼭 음악적 성공을 의미하는것도 모든이의 목표도 아니란걸 한번쯤 생각해 보시기 바래요
운영자 01.13 16:57
아 사과를 하실 일은 아니구요?

진짜 궁금해서 한번 물어왔습니다

거의 저한테는 "인류 암정복" 같은 문제를 해결한 수준의 사이트로 보여서

국내 모든 음악 사이트가 해결 못한 걸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 것입니다

화나거나 뭐 그런 거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죄송하네요

무례하게 여쭈었다면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白Sin 01.13 19:35
힙합플레이야에는 비트가 꾸준히 올라오고 피드백도 꾸준히 있긴 하더라구요.
여기가 옆동네 라고 생각되진 않지만요. ㅎㅎ
싱송라현규 01.13 13:23
저도 옆동네 알고싶어요ㅡㅎ
F.S.G 01.13 13:53
장비와 플러그인 이걸로 음악만드는건데요... 음악할라고 사고 파는거교 음악이 뒷전인 사람이 그거 뭐하러 관심가질까요..
그리고 모르긴몰라도 여기서 많은 노하우나 기술받아서 메이져에서 음악하신분 제법 많을듯한데요.. 그냥 말않하는거 뿐이지 그냥 순수 음악만 올려서 돈벌꺼면 사클이나 멜론 가면 되는거죠 ~ 근데 미디노트도 찍을줄모르면 음악은 어떻게 만들죠.. 신기한곳이네요...
관킴 01.14 13:13
ㅎㅎ그 옆동네가 어딘가요?
INTIME 01.13 15:23
길거리 캐스팅이 생각나네요.
일전에 감히 저도 이 곳에 곡 올리면 캐스팅 될 거란 생각을 했었죠. 물론, 실력이 안되서 그런 환상은 깨진지 오래지만. 올렸던 곡들도 다 내리고..
그래도, 감히 예상컨데, 큐오넷이 길거리 보다는 나은 보석님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귀 기울일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면 말이죠.
하지만, 음악을 떠나서 산업이라는 차원으로 접근해 보면.
큐오넷이 혹은, 제작자 입장에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자작곡란을 관리하거나, 모니터링 할 이유가 있어야 하는것이 첫번째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질의 음악들이 올라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게시판 관리가 필요하죠. 하지만, 이또한 큐오넷의 투자 없이는 힘든 일입니다. 뭔가를 걸러내고 옥석을 가리는 단계역시 힘든 작업의 영역이니깐요.
여하튼, 힘든 일이지만, 좋은 의견 나와서 많은 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랍니다.
운영자 01.13 16:58
네 맞습니다

그러한 것이 투자없이는 힘듭니다

사실 투자를 한다고 해도...이런 것으로 결실을 내서 성공한 회사가 없습니다

결국에는 다 망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서요...
BEST 2 JKT777 01.13 20:07
결론부터 적습니다. 자작곡 게시판이 익명 게시판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즉 댓글을 익명으로 달 수 있어야 합니다.

자작곡 게시판이 활성화 되기 위한 첫번째 조건 :조회수 증가
조회수가 증가하면 업로드 양도 많아짐. 유저들이 의욕이 생기니까요.
높은 조회수와 많은 댓글 및 글 리젠 양 = 게시판 활성화.

조회수 증가를 위해선,
1.(추천수도 많아야 하지만)댓글이 많이 달려야 한다.
2.댓글이 많이 달리면 조회수도 높아진다. (유저들이 호기심을 가지므로)
3.좋은 곡은 어차피 추천수가 많으므로 조회수가 자연스래 올라갑니다만
문제는 어중간하거나 피드백(은 좋게 말한거고 비판)이 꼭 필요한 낮은 수준의
자작곡들입니다.
4.큐오넷 분위기상 후진 곡 혹은 괜찮은 곡이지만 비판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솔직히 감상을 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수분들은 고수분들대로 부담스럽고
저같은 아마추어들은 더 겁이 나구요.
예를 들어 자작곡 게시판은 아니지만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싱글 소개 곡 들 중
안타까운 곡들이 제법 됩니다. (제 관점에서)  기타가 너무 주장이 강하다건가 등.
그러나 댓글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작곡 게시판에 보면 아주 드문 경우에 나타나는 좋은 곡들은
칭찬만 적히고 추천 올라가고 그나마 댓글 달리고 그 여파로 조회수도 높아지지만
극히 일부기 때문에 활성화에 기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자작곡 게시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어중간한 곡들, 조언 혹은 피드백이 필요한 곡들은
아예 댓글이 안 달리죠. 자기 닉네임 걸고 쓴소리 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말도 안되는 곡을 구태여 좋다고 댓글 달기도 어렵고.
당연히 그냥 무시하게 됩니다. 그러니 조회수도 낮지요.
또한 곡 업로드 양도 낮아지게 됩니다. 곡 업로드 하는 분들 입장에서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올리는건데 하루가 지나고 며칠이 지나도  댓글 하나 안 달리면
멘붕이죠. 다시 올리고 싶지도 않겠죠.
그러나 (악의적인 조롱조의 댓글이 아닌 이상) 비판이나 피드백의 댓글이라도 하나 달리면
그것만큼 보람찬게 또 없거든요. 누군가 내 곡을 어쨌든 집중해서 들어줬다는 그거 하나가.
또 사람에 따라서는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댓글 쓴 분은 그냥 대충 하나 적었다고 해도.)
자기는 정말 명곡이라고 만들어 올렸는데 '도저히 끝까지 못들어주겠네요. 죄송합니다.'라는
댓글에 며칠을 충격으로 아무것도 못하다가 마음 잡고 다시 들어보고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자기 곡을 (더욱더 겸손하게)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만들어가기 시작한다던가
'화성적으로 문제가 있다. 불협이 있다'라는 댓글에
내 귀가 그렇게 막귀인가? 내가 듣기엔 문제 없었는데 라며
오직 내 귀의 감각에만 의존해서 곡을 쓰던 오만함에서 벗어나
결국 그 댓글이 음악이론 전반의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던가.

그러나 지금은 제가 느낀 감상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도 많을겁니다.
 
업로드 한 유저까지 익명으로 할 필요는 없지만
댓글만이라도 익명으로 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분란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죠.
어디나 악플러들은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필요하다고 봅니다.
BEST 3 Wonderful 01.13 20:15
대다수의 음악관련 사이트들이 장비나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가 주가 되는건 어쩔 수 없는 당연한 현상 같습니다. 여기는 음악을 배우는 초심자도 있지만 이미 음악을 업으로 오랜시간 활동해온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상대방의 스펙(?)을 모르죠. 대부분의 직업으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 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게 없으면 버티고 살아남을수가 없으니까요. 그런 사람들이 자기 음악에 대한 조언을 납득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는 경우는 상대방이 자기보다 위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사람이 하는 조언일때 뿐일겁니다.
그런데 온라인에서는 상대방이 누군지 전혀 모르죠. 그럴때는 조언이 조언이 아니라 지적질로 받아들여 질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은 다들 아시다시피 답이 없기 때문에 음악에 대한 토론은 감정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요. 그걸 서로가 너무나 잘 알고있기 때문에 웬만해선 그부분을 안 건드리려고 조심하는거고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답이 있고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는 주제인 장비나 프로그램 위주의 토론이 주가 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작곡 게시판 같은 경우는 초심자들의 학습 위주의 사이트일수록 활발하고 서로 의견도 많이 주고 받지만 그 사이트의 전문성이 올라가면 갈수록 침체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프로에 가까워지면 질수록 다른 사람의 작품에 뭐라 말하기도 조심스럽고 누가 내 작품에 이러쿵 저러쿵 지적질 당하는 것도 싫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자연스럽게 침체된 걸 인위적으로 활성화 시키려는 시도가 자칫 더 큰 사고를 만드는 계기가 되지는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사이트 하나가 모든 컨텐츠를 다 만족 시킬수는 없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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