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되어 여쭤봅니다..(긴글주의)+추가

늘푸른소나무처럼 40 1,700 07.12 03:49

안녕하세요ㅡ,

 

6월 달에 선생님에 관해서 고민글을 썼던게 기억이 납니다..

 

작년 9월부터 한달에 두번 (계속 시골을 왔다갔다 했어야 해서) 양해를 구하고 레슨을 받기 시작했어요,

 

저에게는 그룹 미디레슨을 제외한 첫 선생님이고, 지금까지 쭉 배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배우면서 꼭 선생과 제자가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서의 불만이 쌓였던거 같아요.

 

제가 이제부터 하는 얘기는 , 원래 이쪽을 제가 몰라서 그런건지

 

다른 선생님에게 배워도 거쳐야 하는 관문인건지,이쪽 분야가 원래 이런건지 제가 너무 쓸데없이 예민한건지

 

제 생각이 들어가서 판별이 안서서.. 써내려갑니다.

 

그리고 저는 클래식 레슨을 하는 사람인데... 아무래도 제가 레슨할 때랑 비교가 돼서 그런건지..

 

 

 


(그 전글 내용 포함)

 

1.

처음에는 숙제도 많이 내주시고, 하셨는데 

초반에 숙제 검사만 2시간이 넘은 날이딱 한번 있었어서, 좀 죄송했습니다. 선생님이 하라는데 까지 했는데 그렇게 나오더군요;ㅜ 그 다음부터는 너무 많이 하면 안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돈이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근데 숙제 내가 이만큼 내줬으면 그만큼 할때까지 전 봐줍니다. 
 
열심히 해오는 모습이 보이면요, 물론 항상 초과 할 순 없죠. 할 수 있는 만큼!

그날 이후엔 40분만에 끝내시는 날도 있었구 숙제는 어디까지 할까요? 여쭤보면 ‘레슨시간이 있으니까’란 말을 종종 하셔서 저도 좀 쌓이는거 같긴했어요 (지금생각하니 이게 벌써 작년 겨울 이네요), 
 

 제가다음시간엔 어디까지 할까요? 여기까지 하면 될까요? 라고 하면, 


‘아무래도 레슨 시간도 있기 때문에’라는 뉘앙스로 말씀 하시는데 

저도 그런걸 모르는게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 너무 시간 생각하신다는 생각을 딱 받았습니다

 

제가 열의에 불타오르고 있었기 때문에 부담스러우셨나? 생각도 들고요,

처음 상담했을때 정확한 레슨 시간을 말한건 아니었어요.. 1시간 ~1시간 30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아.................
 

레슨 끝나고 자료를 보내주신다고 하는데 잊어버시고' 저번시간에 수업했던 자료좀 보내주세요 하면 ‘일이 너무 밀려있고 바쁘다. 마감때문에 낼 보내드릴게요’ 하고 며칠있다가... 

뭐 여쭤보면 낼 알려드릴게요 하셨는데 내용이 기니까 담 레슨시간에 알려드리겠다 . 그래서 결국 블로그, 유튜브로 찾고 해결합니다.

저도 바쁘신 분 너무 쪼나 생각해서 죄송하다구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도 몇번 말씀드리니까

쌤도 아니라구 알려드려야 하는데 본인이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제 성격을 알아요 궁금한거 못참고.. 성격급하고. 그래도 최대한 누르고 참으려고 노력합니다. 

조금 더 신경써 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제가 매주 레슨을 가는것도 아니고 대학을 앞둔 입시생도 아니라 말씀을 못드리겠고,

 

그리고 최근엔 레슨시간에 핸드폰으로 시간을 굉장히 자주 보시더라구요(전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레슨할땐 있을수 없는 일이에요..) 제가 질문할땐,, 하아...

 

그리고 본인이 사라고 한 교재를.. 언제푸나요? 라고 여쭤볼때..

 

일단 이거 하는데도 시간이 걸리니 그건 뭐... 얼버무리시더라구요(그러면 그 전 수업시간에 왜 준비하라고 한건지...)

 

그리고 올 초에 클래식 화성은 마무리 지었구요,

 

3월달에 컴퓨터랑 싹다 장만했어요.

 

그때 이제 많은 작업 할수 있겠다 하셨는데

 

지금 ... 하아.. 없어요..

 

 

 

 

2.음... 이건 전자담배 문제에요.

 

이건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러는 건데요, 

 

원래 미디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전자담배를 줄곧 피나요? 게다가 제가 더 나이가 많은데;; 하아... 여기서 장유유서를 말할건 아니지만..하아.. 

 

내가 너무 옛날사람인가? 란 생각을 하고 그냥 신경 안썼는데.

 

늘 레슨시간에 전자담배를 피우세요..

 

사실 전 기관지가 굉장히 약한데, 처음부터 말씀드린것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과연 pd앞에서도 전자담배를 물면서 말씀하실까.. 란 생각이...

 

설마 고 3수험생 앞에서도 그러실까..........................

 

하... 생각하니까 또 올라오네요..........

 

 

 

 

3. 미디 부분 에서 뭐가 막힐때.. 

 

가상악기 부분에서 궁금증이 생겼을때, 제가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를 사용하세요.

 

그리고 기계의 사용 설명 이나 이런걸 사실 제가 알아듣기가 좀 힘들어서, 근데 한번 더 여쭤봐도 모르겠더라구요,

 

그 전에 그룹레슨 받았을때보다 더 설명을 못알아듣겠는거에요.. 계속 질문하기도 좀 그렇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상세한 설명을 기대하기가 힘들어요....

 

'후발'이 무슨 뜻이죠?

 

ㅜㅡㅜ 하아... 저는 알아들을수 없는 단어 사용..

 

 

 

 레슨시간 외 질문이 실례가 된다는것도 물론 알고 있어요. 초반에 키보드 사려구 관련 문의나 화성학 풀다가 도저히 안되는건 한번씩 카톡 드리곤 했습니다. 물론 잘 대답해주셨구요.. 


어느 순간은 선생님께 안여쭤보고 (기계적인 결함이 있을때) 그냥 이 싸이트나 예전에 기계 다뤘던 아는 동생한테 물어봅니다. 

 

전 이해안되는게 너무많은데, 선생님께 일일이 여쭤보기가 너무 죄송스럽고 민망하고, 어차피 대답도 내가 못알아들을텐뎈ㅋㅋㅋ

 

알고 보니 굉장히 유명한 선생님이구, 티칭도 좋으셔서 계속 배우고는 싶은데ㅜㅡㅜ 

한번 다른 선생님을 찾아 봬는게 좋을지 진짜 이 생각만 5월부터 네요... 

 

내가 너무 이쪽 분야를 모르니까 다른 선생님께 한번 배워볼까.. 생각하기 까지 두려웠던건,

 

이분이 제가 원하는,미디부터 화성학, 재즈까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으신 분이고, 제가 원하는 영화음악 쪽에서 활동 할 수 있는 양질의 공부를 배울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어서 였는데..

 

그룹미디레슨 배울때보다도 설명이 이해가 안가고(특히 기계 설명)

 

오케스트레이션 배우고 싶어서 갔는데 .. 그 준비과정 수업내용은 너무나 다 좋았어요... 물론 이것도 궁금한거 여쭤봤을때 잘 이해가 안가긴 했지만요;;

 

근데.. 이분께 제대로 미디 수업을 못 받아본게 한이 되네요.. 하아

 

 

그리고 제가 레슨비를 저렴하게 드리는 것도 아닌데(아는 동생에게 물어봤어요) 눈치가 보이기 시작하니까 힘든거에요.

 

가장 힘든건 이 선생님이 나한테 애정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

 

성격일 수도 있겠죠..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니까.


 

이미 제가 어느순간부터 질문드리기를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1.선생님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다~~~~하고 끝내느냐,

 

2.그냥 좋게 마무리를 짓느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얼마전 카톡으로 구매한 가상악기가 설치가 안돼서 힘들어 하다가 여쭤봤을때, 못알아듣겠어서.. 이젠 솔직해질 때가 됐다고 생각돼서..

 

"사실 기계적인 부분에 대해서 질문드리는게 좀 힘들다, 말씀해 주신대로 하려고 하는데,

 

 제가 이런 가상악기 설치 하는게 굉장히 힘이 들어서 말씀해주신것을 잘 이해를 못하겠다...(구매함) 

 

물론 미디음악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사항이기에 컴알못에서 벗어나고자 노력중이구, 그 전에 동영상 찍어갔던거도 참고 해가며 하고 있는데 너무 어렵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렇게 질문 드리는것도 좀 불편하다...ㅎㅎ 설치과정을 제가 직접 보지 않는 이상 이해하기 힘들것 같다..

 

혹시 다음 시간에 노트북 가져가면 보여주실수 있느냐..이 관문만 지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런지요.. 

 

아니면..기계기초적인 부분만 다른곳에서 제가 한번 더 배우고 오는게 좋을지.. " 이렇게고민끝에 조금 길게 조심스레 여쭤봤는데

 

 

그냥 제 얘기를 잘 못알아 들으신건지 결과적으로는 단편적인 말씀만 하시더군요.. 그냥 원격지원받으라고..제 컴퓨터를 붙잡고 있지 않는한 힘들다고..

 

선생님께 원격지원 얘기는 꿈도 안꿨는데, 그래도 사람이 저렇게 예의를 갖춰서 썼는데.. 그냥 마음이 팍 상하는거에요. 

 

 

물론 틀린 말은 아닌 데 모르겠어요, 하.. 한 열마디 조심스레 말했는데 딱 한마디 온기분?? 저는 전체적인 면에서 기계적 설명을 알아듣기 힘들고, 그것만 넘어가면 괜찮을 것 같다는데 딱 그 가상악기만 보시고 원격지원 받으라고 하시니까.

 

 

내 글을 읽긴 한건지....

 

 

 

 

심지어 아무상관 없는 제 후배는 원격으로까지 도와줬는데..(이 기계적인 부분에서 여자들이 많이 떨어져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여잡니다.. )  

 

 

 

마음같아선 하고 싶은 얘기 다 하고 싶어요. 이렇게...

 

'제가 이런거를 모르기 때문에 사실 개인레슨으로, 미디를 배우는 거 아닌냐고...그룹레슨 할때도 이렇게는 대답이 안왔었다..

 

선생님 한테는 그냥 지나치는 학생이고 개인레슨 중 한명이겠지만, 학생 한명한테 선생님의 존재는 큰거 지않냐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수 없기 때문에 개인레슨을 통해 배우는건데..

 

하도 바쁘셔서 제가 다른분께 여쭤봐도 정말 상세하게 대답이 왔는데..

 

선생님의 화려한 스펙, 음악을 잘 이끌어 주실 것 같은 모습에 그간 힘들어도 계속 배움을 이어가려고 했는데 

 

배우는 학생에 대한 애정도 안느껴지는 분께 가르침 받을게 없을것 같아서 그만 둡니다.


그간 제가 질문한 내용들을 쭉 봤는데, 못할 질문들은 아니었던거 같고요.

선생님한테 질문드리기가 부담스러운 시점이 오면 그거 부터 문제라는걸 누구 보다 잘 알았는데.

막상 레슨 시간때 가면 그냥 잊으려고 노력했어요. 선생님의 티칭이 추상적이어도, 좋았으니까요!

그리고 구입하라고 하신 책도 사실 왜 구입하라고 한지 모르겠네요.

일일이 말하자면 끝도없지만 제 자신도 뭔가 선생님 마음에 안들었기 때문에 이렇게 답변왔다는 생각이 들고요

저도 레슨 하는 입장에서 저한테 애정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굳혀졌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싸이트에 올리신 글 봤어요

개인시간을 제외하고는 레슨하는 학생에게 애정을 쏟는다는 말..

저는 바쁘셔서 눈치 보면서 '저번시간에 했던 자료좀 보내주세요~' 말씀드리는데,

보내드릴자료가 뭐였다니요, 바빠서 깜빡 잊으셨다구요??
 
깜빡 잊을 순 있어요. 근데 제가 이런게 한두 번 느낀게 아니고, 바쁘시면

그럼 그냥 개인레슨을 하지마셔야죠.

처음에 상담해 주실때는 컴알못인 제가 가도 잘 가르쳐 주실거라고 생각했는데, 다 알려주신다고 해서요..근데 선생님의 단어나 자세하지않은 설명으론 도저히 못 알아듣겠어요.

뭐 제가 밉보였구나... 마음에 안드시는구나. 생각 듭니다.

그리고 어떤 분은 심지어 본인 제자도 아닌데 시간을 들여서 저한테 설명을 해 주시더라구요. 비교하고 싶진 않았는데

저처럼 미디 걸음마 수준인 상태에서는 선생님 찾아봬기가 힘들것 같네요."



이렇게 다~ 다다다다 하고 끝을 내느냐....(여기다가라도 말을 하니 속이 좀 시원하네요!!!!)

아니면.. 그냥 조용히 .. 잘.. 마무리를 하느냐...


마음은 첫번짼데 이쪽에서 계속 공부를 하고자 하면 언젠간 마주칠 거 아니에요???

그렇다고 말을 안하자니 제 속이 타들어서 죽을것 같고요.

또 배운다면 어떻게 선생님을 찾아야 하나............. 여자 선생님을 찾아야 하나..

 

 

 그저 좋은 곡 만들고 싶다는 생각하나로 공부 시작했는데  


이것저것 답답해서 글 써 봅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오늘 그러면 안되는데 레슨 하다가 갑자기 복받쳐서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성인학생앞에섴ㅋㅋㅋ 물론 그 분이랑 친분이 있기에 망정이지..

진짜 쪽팔리구, 슬프구, 난 왜 이 미디에 발을 들여넣었나 온갖 생각을 다하구. 난 최선을 다했는데 뭐가 내가 잘못한거지 생각하구 내가 뭐가 맘에 안들었을까..

 

 

 

하.. 

 

1, 2 의 기로에서 ..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ㅣ..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댓글주신 분들 그리고 쪽지보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글쓰고 나서,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는데 일단 어제 오전에 조언해 주신대로 2번으로 해서 보냈어요..

카톡 드리기 전, 선생님과 했던 카톡을 보면서,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선생님은 할 대답을 한건데 라고 아.. 그냥 레슨시간때 가서 말씀드려 볼까, 원격지원 가상악기 설치한 곳에 받으면서 물어보자 라고 마음을 다스렸는데....

(그리고 사실 그 가상악기 설치한데가 선생님이 소개시켜 준 곳이고 선생님도 거기서 깔았기 때문에 저는 선생님한테 물어봤던거였어요...).

그 경력 14년 분 조차도 ‘선생님이 사용하는 단어는 첨 들어본다고.. 그렇게 설명했냐’고 오히려 저한테 되묻더군요.그러자 정말 온갖 열받음이 다 올라오면서, .

최~대한 참아서 ‘원격의뢰하고 혼자서 좀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레슨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아무래도 이런 기본적인 설치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고, 선생님 단어 설명만으론 이해하기가 힘이 들어서 (선생님이 사용했던 단어 첨부)일단 제가 혼자 참아보고 기계랑 좀 익숙해져 보려고 한다고,’.

그렇게 어제 오전 보냈어요, 전 2번으로 한다고 했는데, 도저히 ‘선생님 단어 설명이 이해하기가 힘들었다’라는 말은 안하고는 못 참겠더군요. .

근데 읽고 답이없어요..

저도 나이 먹을 만큼 먹었고, 유학 까지는 아니지만 클래식 공부 열심히 하고 살았고,레슨 인생 10년 이상이고, 레슨생과의 관계 좋고,진짜 이 사람의 니즈를 파악하고자 노력하고 가르쳐 주는데!(제자랑이 아니라 레슨생들이 그랬어요) 물론 다 저같을순 없겠죠!.

이분도 20대 후반도 아니에요..

제가 위에다가 쓴 내용을 비롯 해서 조금씩 더 감정상한 일도 있었었지만, 선생님도 감정상한게 있었다면 차라리 레슨을 오지말라고 하던가, 왜 제가 언제 수업할까요 할때마다, 아니면 본인이 물어보고, 그랬는지..

아니, 전문가도 알지 못하는 용어를 나한테 설명해 줬다는게... 제가 갈아서 떠먹여 달라고 한게 아니라, 키보드 타자를 배울때도 어느정도 키의 기능은 가르쳐 주고 나머지를 스스로 반복 터득하는거 아닌가요?? 본인만 알고있는 용어로 말하면 내가 어떻게 알아듣는지...

하.. 여러분 불금 보내세요.. 다시한번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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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BEST 2 bongpop 07.12 04:22
유료 레슨인데 학생이 알아 들을수 있는 범위에서 전문 용어도 설명해주고 그런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동적인 사람도 있고, 능동적인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할 수만 있다면 독학을 권합니다.

가장 쉬운 서적과 유튜브와 구글과 주변의 지인에게 의존해보세요.

아, 1번, 2번 중에선 2번으로 하세요. 좋게 마무리하세요.

사람은 안 바뀝니다. 안 그럴 사람이였으면 처음부터 그러지도 않았습니다.

사람을 바꿔보려고 하는건 시간낭비 입니다.

바뀌지도 않고, 바꿀 권한도 의무도 없습니다. 그렇게 흘러가는 겁니다.

그냥 아 저렇구나 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며 적어도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

되는 겁니다.

(추가 : 뼈를 깎는 노력으로 스스로 바뀌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은 성공합니다)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18:59
감사합니다:) 나름 2번으로 혼자 생각하는 시간 갖겠다고 보냈는데 , 답은 없네요.
지금이라도 레슨 그만둬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 어떤 부분에서는 다른 사람 맘에 안들텐데,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진심 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
lololololoooooo 07.12 06:14
현재 8명의 학생을 개인레슨하고있는 입장으로써 무책임하다고 느껴지네요

 실력이좋다고 잘가르치는게 아닙니다.
세상 음악잘하는사람 많습니다
다른 좋은선생님 만나서 레슨받는걸 권유해볼게요

아니면 미디적인부분 기초적인것들은 제가도와드릴태니 쪽지주세요 엄청 깊숙히는 레슨비내고 수업듣는 레슨생들에게 미안하니 어느정도 혼자미디할정도로는 가르쳐드리겠습니다.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19:00
감사합니다. 실력이 좋다고 잘 가르치는게 아니란걸 누구보다 잘 아는 저인데도 불구하고, 뭐가 판단을 못한건지. 이렇게 감정 상하는데 까지 왔네요. 도와주신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쪽지 드리겠습니다 :)
지하돌고래 07.12 08:29
분명 상당한 장점을 가진 분이니 이렇게까지 고민하시는 것이겠지만, 글쓰신 분의 상황과 성향에 맞는 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인간관계적인 부분은 차치하고서라도, 기술적인 기본기에 있어서 느끼는 장벽이 사람마다 다른데 이것을 맞춰주지 못하시네요. 실제 작편곡 작업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온갖 컴퓨터, DAW, 가상악기 관리요령들부터 작업 극초반의 체계를 구성하는 방법들까지 전부 중요한 기본기입니다. 특히 오케스트레이션이 들어가면 다양한 음색을 많은 용량으로 보유해놓고 체계적으로 불러서 써야 하며, 프로젝트 구성 방법도 복잡하기 때문에 자잘한 요령들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이런 부분이 체계적이지 못하면 작업이 굴러가게 만드는 기본 동력 자체가 딸리게 됩니다. 악상을 풀어야 하는데 뭐가 맘대로 안되니까요. 연주도 자유롭고 작편곡도 좋은데 기술적인 섬세함이 취약해서 고생하는 경우도 봤고, 훨씬 단기간 배웠는데도 놀랍도록 기본기가 탄탄한 경우도 봤습니다. 어느 쪽이 자가발전이 잘 되느냐 하면 후자입니다.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19:08
네.. 정~~~말! 굉장한 음악성을 가진 분이라고 느껴졌고, 또 그분한테 계속 배우면 나도 그 세계에 한발짝 다가가는 초석이 되겠구나 느껴졌기때문인데..
조언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것들을 잘 가르쳐 주진 못하겠구나는 컴퓨터를 구입했을 시점부터 느끼긴 했는데,,, 하아,
말씀하신대로 그런 기본기부터 엄청 파고들 예정이에요! 감사합니다!ㅜㅡㅜ
Wizdom 07.12 08:57
말하는거 의미 없습니다. 어차피 걍 제자나 돈줄로 여기고 있을 거라서.... 시비나 안 걸면 다행이겠고요.

조용히 끝내고 천천히 다른분 신중하게 찾아보세요. 2번요.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19:09
네.. 다행히 읽x에서 만족해야겠네요.. 하아 감사합니다.
주니 07.12 09:57
일단 글쓰신 분 말씀만 듣고 판단하는 것이 문제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
(사람마다 입장은 다르고, 모든 사람은 자신이 서운한 것만 이야기하지 자신이 잘못한 건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거나 무의식중에라도 줄이게 마련이니까요)

1번 문제는 매번 그렇게 시간이 길어졌다면 가르치는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런데, 딱 한번 뿐이고, 보통은 1시간 언저리에서 끝났다면 좀 그렇긴 하네요. 소나무님 말씀만 듣고는 정확한 판단이 안서서 판단은 보류해봅니다.

2. 일단 이 부분은 매너의 문제인데 매너는 없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의외로 흡연자중에는 비흡연자가 함께 있을 때 흡연하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불편해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도적으로 외면하는건지 저도 잘 모를때가 있긴 합니다) 전자담배면 그런 부분에서는 큰 불편함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하는 행동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레슨이라는 공식적인 자리가 된 경우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이 레슨을 공식적인 고용/피고용의 관계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내가 선생이니 내 맘대로 해도 된다는 마인드가 있는 분이 아닐까 싶은 ㅡㅡ
암튼 매너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 원격지원에 대한 건 그렇게 대답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아마도 글로 적으신 것 외에 전달되지 않는 뉘앙스 같은 것이 있었겠지요?
그런데 원격지원 에피소드를 제외하고 생각하면, 일단 친절하게 누굴 가르쳐주려는 마인드가 적은 분이라는 판단이 됩니다.
가르치는 것에 사명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설명하는 것이 잘 이해를 시키지 못하면, 어떻게든 이해시키기 위해서 다른 설명 방식을 동원해보게 됩니다.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겠죠.
그래서 실력이 좋다고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 있겠죠.

결론은 - 좋게 마무리하시고 다른 선생님 찾아보세요.
이야기해봐야 바뀔 사람은 아닌 것 같고, 저런 피드백을 한다고 미안하다고 할 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서로 얼굴 붉히게 될 확률이 높구요. 화풀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신다면 모를까 그런거 아니면 그냥 조용히 끊는 것이 이익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의아한건
잘 이해도 되지 않고, 추상적인 설명들을 들으시면서 어떤 부분에서 초반 티칭이 좋다고 느끼신거죠?
적으신 글을 보면, 도저히 티칭이 좋다고 느끼신 포인트를 모르겠습니다. 단지 실력이 있어보이고, 뭔가 있어보여서는 아니었는지 자문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음악은 누군가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는 것은 말 그대로 기술적인 부분이나 요령을 배우는 것이고, 그것을 이용해서 창작을 하는 것은 스스로 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티칭이란 들으면서 이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설명없이도, 그 사람의 실력을 보는 것 만으로도 좋은 티칭이 되려면 스스로가 그만큼의 베이스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겁니다.
(사실 이 정도가 되면 티칭이라기보다는 원포인트 레슨에 가깝죠)

스스로도 레슨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클래식이라고 하셨으니 연주 레슨을 하고 계신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피아노 연주가 되시고, 클래식을 전공하셨으면, 음악적 소양은 꽤 되실테니 두루뭉술한 음악레슨 말고 기술적인 미디에 국한된 레슨을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기술적인 부분을 해결하시고, 그걸 응용해서 무언가를 만드는 건 본인의 능력으로 하셔도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19:29
감사합니다. 1번문제는 매번은 절대 아니였고 딱 한번이었어요. 제가 감정이 상했던 것은 40분수업하고 끝났을때 진짜 배운게 하나도 없이 갔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숙제검사하고 여기까지 해오세요가 끝,)그래서 그때 2시간 봐주신거 때문에 이러시나 이런 생각 들어서 좋게 말씀드렸었던건데, 선생님 입장에선 어이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 듭니다. 그 이후에 계속 중간중간 시간 얘기를 하시고 폰을 확인하셨으니까요... 그리고 초과된 적 이후로 없었구요, 저도 그 이후에 조심했습니다.

 3. 저도 차분히 다시 대답을 봤을때, 그 대답만 보면 그냥 일반적인 대답이에요. 말씀하신것처럼 뉘앙스..
솔직히 이제까지 느낀게 귀찮아 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저도 이렇게 감정이 상한 것 같습니다. 카톡을 친한 미디 어느정도 아는 후배에게 보여줬는데, 객관적으로도 내가 그렇게 귀찮게 한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제 지인이니까 팔이 안으로 굽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초반 티칭이 좋다고 느꼈냐고 물어보셨잖아요 9월부터 올초 까지 클래식 화성 레슨 받으면서,  추상적인 설명..
제가 대학교 대학원 피아노 레슨을 추상적이게 받았기 때문에 익숙해서 그런것도 있었던거 같고요.. 라인을 설명해주거나, 화성이 이게 더 들었을때 좋다 라고 설명해 주실때 등??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분명히 본인의 느낌과 음악적 재능은 뛰어난 분이 맞는거는 아직도 느껴져요,

말씀대로 실력이 있어보이고, 뭔가 있어보여서. 내가 숙제를 열심히 해가면,그걸 나도 그대로 받을 수 있겠지..
이게 정말 컸던거 같구요, 근데 그때도 반은 알아듣고 뒷부분에 가서는..
그때 선생님.. 제가 이해를 잘 못하는거 같아요ㅜㅡㅜ 다시한번 설명해 주실 수 있으세요? 하면, 나름 열심히 설명해 주시긴 했어요 그러면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에도 몇 안될거에요. ‘라고 하셨는데,  하,..ㅜㅡㅜ...

말씀하신대로 기술적 미디에 시간투자 해야 하려구요, 진심 어린 긴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니 07.13 21:00
프로그램 설치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신다는 것을 보고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아마도 컴퓨터 활용 자체에 대해서 여려움을 조금 느끼시리라 예상이 됩니다.

보통 이런 분들은 어떤 활용법을 익힐 때 그 순서를 다 외우려고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런데, 그 많은 활용법들을 모두 외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의 컴퓨터들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대화를 합니다.
한 스텝이 넘어갈 때마다 지시사항이 나오고 그것을 읽고, 사람은 그것에 맞는 선택을 하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대화상자 형태로 설치도 이루어지고, 상당량의 프로그램 활용도 이런 방식입니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나 용어정도는 외우셔야 할테지만, 모든 활용법을 순서대로 외우려고 하지 마세요.
컴퓨터랑 대화를 한다고 생각하고 접근하시면 훨씬 빨리 배우고, 오래 머리속에 남을 겁니다.
늘푸른소나무처럼 07.14 04:06
컴퓨터 너무 어려워요.. 맞아요, 예전엔 다 적어놓고 찍고 순서를 외우려고 했습니다. 근데 그래도 안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직 친해지진 못했지만..미지의 세계더라구요.. 어떤날은 이유없이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작동이 안돼고,.
대화를 한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아무래도 이해 해가며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OpWave 07.12 10:09
저도 그런 경험 있긴한데..그 선생님이 갖고있는 능력을 대체할 사람이 없다면 어쩔수 없죠 참아야합니다.
근데 능력을 대체할 사람이 있으면 찾아서 레슨전에 그런 고민들을 이야기하고 선생님을 바꾸시면 될것 같습니다.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19:31
대체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제가 만약 기술적인 부분이 뚜렷하게 갖춰져서 갔다면 더 좋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어떻게 깔고 어떻게 만드는지 그런것도 다 가르쳐 주신다고 하셨는데..저랑 생각이 다르실 수도 있단 생각 들어요 ㅎㅎ 그리고...
성의없고 매너없는 부분에 언젠가는 터졌겠다 란 생각이 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기타쌤 07.12 11:22
확신할수 없지만 .. 받아들이는 성향차이인거 같습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권유하고 싶습니다만 조금 다른관점에서 본다면 어떤사람은 그러한 불만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스스로에게 좋은 훈련이, 비료의 양분이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이 많은 책을 수업때 보시려나? 도대체 언제 가르쳐주시려고! 에이 그냥 내가 다 보고서 여쭙는게 속편해. 시간을 할애했더니 이만큼 배웠네 ! 선생님께서 직접적으로 하지않으셨지만 그게 오히려 내겐 좋은 양분이 되었구나! ... 이렇게 되기도 하겠지요,, 각자의 상황에 따른 선택은 환경에 의해 하기도 하겠지만 그 환경에서 어떻게 하느냐는 스스로의 몫인것 같습니다 조금 다른면에서 저도 생각해보게 되었고 생각해본것이 혹여나 누를 끼쳤다면 지송합니다.... 열정을 배워가며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와 새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19:35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성향 차이가 맞는거 같아요, ㅎㅎ 말씀하신거 듣고.. 제 자신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했습니다. 분명 타인이 느끼기에 독인 점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선생님은 다 가르쳐 줘야 한다는 고리타분?한 생각? 내가 모든걸 다 가르쳐 주는것 처럼 하면서 지금 선생님이랑 비교를 하곤 했네요...그리고 기계적으로 조언 주신 다른분들이랑도 너무 비교가 되더라구요.. ㅎㅎ 저도 그냥 내가 다 보고서 여쭤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과정까지 못가고 이 가상설치에서 터져버렸네요 ㅎㅎ 죄송하시긴요, 제게도 분명 문제가 있겠죠..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기타쌤 07.13 22:46
어쩌면 존재만으로 나를 발전시키는 무언가가 있을지요. 그것이 잊지못할 배움이 될지도요.
때로는 음악적 성장은 음악외의 부분에서 오는거 같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다른 관점에서 보려해봤습니다 ^^.. 너무 스스로를 몰아가시려거든 그러지마세요.
저도 그게 어려우니까요 나눠본거에요.
늘푸른소나무처럼 07.14 04:08
감사합니다 ..:) 흘려보내고 다시 정진해야죠 ! 한결 편해졌어요 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BEST 1 애월 07.12 11:46
앞뒤 다 짜르고 선생님 입장에서 말씀 드릴께요~ 꽤 오랜 시간 레슨을 받으신것 같은데 아직도 가상악기 설치를 못하시는 건 님의 컴알못이 고쳐지지 않눈 다는 것이고 설치에 관한건 구입처에 물어 보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디레슨이 기본적으로 컴퓨터 활용법을 알려 드려야 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이 주는 아니니깐요. 제 생각엔 님이 레슨 본질 이외에 것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실것 같아요~ 예를 들면 컴퓨터의 오류 라던가 가상악기 설치 라던가 등등... 사실 그런 질문들은 실질적인 미디강의의 열정을 떨어뜨리는 가장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레슨 시간 이외에 카톡으로도 질문하신다 했는데 카톡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해할수 있게 설명하실수 있는 분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질문이 있으시면 차곡차곡 적어 놓으셨다가 레슨 시간때 여쭤 보세요. 님의 열정은 알겠으나 단계적 절차가 있는 것입니다. 제 생각엔 님의 그런 열정이 오히려 독이 되는것 같아요. 바이엘 잘친다고 모처르트로 바로 가나요? 반복 연습이 많이 필요 하실것 같아요~  그리고 컴알못은 컴퓨터 많이 오류너고 고장 나봐야 없어져요~ 그만큼 열심히 반복해야 한다눈 것이죠. 제 생각에 지금 님에게 필요한것은 반복 작업하는 것 같아요~
선생의 입장에서 써봤어요~ㅎ
그렇지만 전자담배 이야기는 쉣이네요!!!!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20:04
조언감사합니다:) 움.. 제가 이게 변명아닌 컴알못에 대해서 변명을 하자면, 위에 글에 쓴것처럼 꽤 오랜시간 미디레슨을 받진 않았어요. 일단 이 선생님이랑 클래식 화성 수업하면서, 3개월 미디그룹레슨을 다른곳에서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가상악기 등 친절하게 설치하는 법 가르쳐 주셔서 다 잘 설치할수 있었구요, 올초에 클래식 화성 수업에 마무리 짓고, 그동안 그것에 집중하느라 미디를 거진 까먹은 상황이었습니다.

올3월에 선생님이 이제 슬슬 포트폴리오 만들자고 하셔서 전 본격적인 미디레슨이 시작되는구나 하고 기뻐했어요, 가지고 있는 노트북으로 먼저 하면 안되겠냐고 했지만 컴퓨터 먼저 사고 하자고 하셔서 컴퓨터를 열심히 조립으로 알아보고 사고(그 과정에서 조언은 잘 해주셨어요, 그래도 나중에 알아보니 설치할게 더 있어서 결국엔 제 친구가 다 해줬습니다.ㅜ)

그 동안 작곡 숙제 했던거 중에 오케스트레이션을 해오라고 하셔서, 열심히 며칠밤을 새서 해갔는데,

별 피드백은 없었습니다. 자 이제 그럼 오케스트레이션 진도를 나가자고 하셔서

중간에 가상악기 어떤걸 설치하라고 하셔서 구매해서 설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해 안되는 것을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렇게 나오는데 어떻게 하나요 하고 사진을 보내서 카톡으로 질문했었고요, 그것만 보시곤 모르시겠다고 하셔서 그럼 다음 레슨시간때 여쭤보겠습니다:) 하고 그땐 눈으로 보여 주셨어요.

근데 그 즈음 제가 맘이 상했던 건,  토요일에 수업하기로 했는데 보내드릴테니까 다음레슨 시간때까지 공부하라고 한 자료를, 까먹으신건지 안보내주시더라구요, 그때가 수업듣기 이틀전이었어요. 2주에 한번 수업을 하기에, 일주일동안은 자료가 안와도 어떤 카톡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바쁘시면 나중에 보내주셔도 돼요 쌤 하고 한번 말씀드렸죠.
너무 바쁘신가 이해하려고 해도, 조금 힘들더군요, 결국 금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자료가 왔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도 그랬구요... 죄송하다 하시더군요,, 이해했습니다. 그때도요

그리고 가상악기 힘들게 설치한걸로 미디 숙제를 내주시려나 했는데 , 일단 이론 진도를 끝까지 나가고 하자고 하시더군요. 선생님의 의중은 이해했습니다. 알겠습니다. 하고 나서, 또 시간이 흘러서 이제 7.80%까지 진도가 흘렀어요, 그리고 이번에 가상악기 본인이 설치한곳에서 하라고 해서 쌤께 여쭤본거였습니다. 본인이 깔았으니까 가장 잘 아실 것 같아서, 원격지원 요청하기 전에 물어봤던 거였어요.

근데 너무 귀찮다는 듯이 대답이 와서 난 그러면 누구한테 물어보지... 미디 기초부터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계시고 배울수 있다고 해서 여쭤본건데..

타자 치는걸 배우는데 시프트랑 탭의 기능도 못하는데 혼자 반복할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제 생각은 그래요.

컴퓨터를 다사고, 선생님이 미디는 어디까지 그때 배웠냐고 물어보셨을때, 그간 설치했던 가상악기로 연주 녹음등, 기초적인건 기억이 나는데, 설치하는건 너무 어려워서 거의 다 까먹었다ㅜ 아무래도 그 부분에서 시간이 걸리고, 많이 배워야 할것 같다고 했을때도, 알겠습니다. 하셨구요.

실질적인 미디강의의 열정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셔서 이렇게 길게 썼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미디 강의를 거의 듣지 못한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제가 활동하고 있는 쪽에서 갑자기 작곡요청이들어와서, 급하게 가요화성을 배우고자, 선생님 오케스트레이션 진도중에 정말 죄송한데.. 가요화성 조금 배우고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라고 말씀드려서 2회정도 진행했구요, 다시 오케스트레이션 진행 중에 재즈화성등도 같이 봐주셨습니다. 이 부분이 미디 강의의 열정을 떨어뜨렸다면.... 저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그래서 죄송하다고 거듭 말씀드렸었구요.

그리고 레슨시간 외에 카톡 질문... 당연히 저도 레스너 입장에서 그리고 배우는 입장에서 적어놓고 여쭤봅니다. 어쩔땐 질문이 없던 날도 있었어요.
제가 질문드렸던건 초반에.. 화성학 숙제를 해 가야 하는데, 문제에 적혀있는 기호를 책을 아무리 뒤지고, 인터넷을 찾아봐도 모를때, 숙제를 해 가야 하는데 용어때문에 막힐때였어요.. 숙제도 못가져가는데, 그냥 레슨을 받을 순 없잖아요..

그리고 그런부분들을 초반에 자주 질문드렸을때는 죄송하다고 하고, 그 이후로는 자제했습니다.

제가 너무 진상인가, 생각해서, 제 지인한테 카톡을 보여준 적도 있었는데, 그럼 선생님한테 물어보지 누구한테 물어보냐고 저한테 하더라구요.

그리고 레슨 본질 이외의 질문...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숙제나 가상악기 설치, 그리고 미래에 좀 불안해서 빨리 진도 나가고 싶어서 제가 열정이 넘쳐서 죄송하다고 말씀 드린적도 있습니다.  그 외에,
최근 개인방송에 대한 관심분야 등, 레슨 이외의 쓸데 없는 질문은 드린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분께 드렸을때, 정말 상세하게 와서 감동받았죠...

선생님의 입장에서 써주셔서 저도 정독 하고 하루 종일 생각했어요 말씀해주신대로 저의 열정이 독이 된 부분이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정말 가상악기 설치하고, 이제야 본론으로 시작하는구나! 하는 저에게 선생님 설명은 너무나도 어려웠고, 앞에서 보여주시는것도 거절하셔서 제가밉보인 제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동안 혼자서 까먹지 않고자 복습하면서 키보드가 망가지고, 미디에 문제가 생기고, 컴터가 갑자기 다운돼도

레슨시간엔 오케스트레이션을 배우니까, 선생님께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제 분야에서는 누구보다FM적으로 살아왔는데 전자담배도 그러려니 했던 제가 놀랍네요.


하... 주절주절 길어졌습니다. ㅜㅡㅜ 조언대로 컴퓨터가 뽀사질때까지 반복해서 득도를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
이동우 07.12 12:21
선생님의 티칭이 좋건 말건, 수업시간에 전자담배를 피우거나 수업 자체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 자체로 서비스의 실패입니다.
음악하는 사람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유독 레슨에 관해서는 다른 직종에 비하면 돈을 받고 하는 일임에도 상대적으로 서비스 의식이 떨어지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긴 하지요.
써주신 글만 보았을 때에는, 묘사된 선생님의 모습이 스스로 뮤지션이라는 자아가 넘쳐 흐르던 20대 중후반의 제 모습을 돌이켜보게 하는데, 만약 선생님의 연령이 그보다 높다면 진지하게 다른 선생님을 찾아보시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음악적인 부분에서 배울 것이 많은 뮤지션일수는 있으나, 좋은 선생님은 분명 아닙니다.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20:08
음악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배울것이 많다고 느꼈고, 최근 수업시간 말미에,두어번, 선생님 제자 중에 가장 뛰어난 제자가 되고싶다는 말도 했어요. 진심이었구요, ,선생님이 설명해 주실때 넓은 스펙트럼이 느껴져서 다른거는 다 그러려니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ㅎ
선생님은 30대 초반이세요 저는 중반이구요.
이제 선생님을 찾으려 하는데 진짜 눈앞이 깜깜합니다.
그리고 저도 레스너로서.. 서비스보다 존경의 입장으로 다가가려 했는데, 점점 집중하지 않으시고 하는 모습을 보고
이 가상악기 설치 과정만 넘기면 많은 것을 배울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터졌네요.
그리고 이미 감정이 상해 버렸구요.
위로 감사드립니다ㅜ
lyun1977 07.12 13:30
저는 음악이 취미개념이라서, 음향 레슨을 한다해도 취미개념인데~
상담하고, 서로 맞았을때 하게되더라구요.
구지, 돈이 아쉬워 안달날것도없고, 취미인데 선생님도 거부할 권리가 있는거죠.

세상에 전문가가 어딨겠습니까~
먼저 더 공부하고&노력했던&노력하는 음악선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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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하는데 담배라~ 와 심하네요~
전자담배래도, 개념이 참없는 사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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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레슨생을 돈으로 보기 시작한다면, 그건 끝입니다.
돈때문에 쓸떼없는걸로 굴려먹는 선생들도 있겠죠. 아주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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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떻게 티칭한지는 한사람의 말만 듣고는 모를일이구요.
중요한것은, 확실히 잘 가르쳐주는것과 꼰대짓만하는 느낌의 내용없는 티칭은
완전히 다른것이고, 충분히 구분할 수있어야 할 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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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의 얘기가 나왔고, 진즉에 저도 얘기했었지만,
경력/이력과 눈높이를 맞춰 잘가르치는 것은, 별개로 생각해야합니다.
(여전히 그런것만 보고 찾아들 가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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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대 사람이 만나서 하는것으로, 인간적인 케미도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사람과는 같이 일을 하더라도, 능률성이나 집중성이 좋아지죠.
상담 혹은 오리엔테이션이 괜히있는것은 아니니, 그런거 다 잘 파악해보려 생각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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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때는? 구지 나쁘게 가실 이유는 없고,
미안해하거나 말없이 피할것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말하심 다 알아 듣습니다.
이상한 핑계데거나, 조목조목 이런것이 이랬네저랬네~ 할 필요도없습니다.


음악으로 돈안되니, 레슨 못해서 난리인 경우도 많을텐데~
돈내시고 배우면서, 부담되는 선생님에게 배울 이유는 없습니다.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20:11
감사합니다. 질문하는것이 너무 부담스럽고 불편하게 느껴지고.. 여기서 그만둔게 맞는거 같아요.
말씀주신대로 쓰고, 설명이 어려워서 혼자 하겠다고 톡 드렸는데,
답톡도 안와서 속이 부글부글끓네요.
참.. 한사람 티칭만 보고는 모르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조언하던 저였는데
뭔가 이 선생님에게 배우면, 제가 다가가고 싶은 그 세상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것 같다! 고 생각돼서,
그정도로 티칭이 훌륭하게 느껴졌고, 엄청난 재능을 가지신 분이라고 느껴지니까요..
근데 저에게 필요한건 정말 기초적인 컴터를 잘 가르쳐 주시는 분인거 같아요. 좀더 친절하고요
성향차이겠죠.
큰선생님 개념으로 다가갔으면 좀더 나았을까 라는 생각도 살짝 들었어요 ㅎ
긴 조언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시간 보내세요:)
lyun1977 07.13 20:22
네~ 이력만 따지면서 갖다가~ 이도저도 안될 수있는거죠.

어찌됐든, 스스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잘 맞춰서 티칭해줄 선생님을 찾으셔서, 잘 배우시면 좋을것 같네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죠.

상담이나 오리엔테이션시, 뭉뚱 얼렁뚱땅하지 마시고~
티칭받고 싶은걸, 조리있게 잘 피력하는게 필요합니다.
그에따라, 티칭하는 사람도 예쓰냐 노우냐~ 어쩌냐저쩌냐~
들어보며, 생각해볼 수있는거죠.

나쁘게 헤어지지 말아야되는것이, 이쪽은 파이가 작기에~
결국 다시 만나게 될수도 있습니다. 다시 배우게 될수도있고~

그래서 "스스로 공부의 시간을 갖아보겠다~"라는 말 자체가
글케 나쁜말이 아닙니다.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20:30
감사합니다. :)...
나야나야 07.12 13:38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근데 음.. 전 두분다 이해됩니다.
성향의 차이고, 이해범위의 차이니
대화로 차근히 푸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너무 맘속에 담아두시지 말고 대화하세요^^ 어짜피 사람 관계잖아요~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20:13
:) 대화하려고도 생각했는데, 도저히 얼굴보고는 말하기 힘들것 같아서, 카톡으로 먼저 드렸어요 ㅎㅎ
얼굴 보고 말해도 그냥 들어주실 것 같지 않아서 그랬던 거 같아요 ㅎㅎ
카톡 답이 없어서, 선생님은 별 생각 없으신거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
Snowwinter 07.12 17:02
저도 이사이트 옆사이트 다 뒤져가며 레슨선생님만 지금 4번째인데 진짜 답이 없습니다

저는 결과물로 선생님 선택하는데 노래가 약간 좋은 선생님들중에 정상적이신분은 아직 한번도 못만났네요

저는 수업2시간내내 전자담배 말고 줄담배 피우시던 분도 만났었습니다 저는 비흡연자라 못참겠더라구요

또 맨날 수업시간 맞춰서 가도 롤하고 있어서 어 잠시만 하고 롤끝날때까지 기다리고 했던 선생님도 기억나네요 ㅎㅎ 올해 이제 40 넘으셨을텐데 아직도 롤 하고 계신지
미붕이 07.12 17:06
죄송하지만.. ㅜㅜ 너무 웃기네요... ^^;;;
Snowwinter 07.12 17:11
그분 브론즈에 맨날 볼때마다 10데스씩 하고 계셨죠 ㅋㅋ
한판 하는데 욕을... 얼마나 하시던지 ㅋㅋ
다행히 지금은 정상적인 선생님 만났습니다 ㅎㅎ 다만 너무 소심하셔서 수업이 너어무 지루하네요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20:14
하.... 이게 진짜 사실인가요 실화인가요...
충격적입니다. 진심....줄담배라니....... 지금 정상적인 선생님 만나신거 축하드려요ㅜㅡㅜ
박운영 07.12 18:48
저는 과거에 레슨생이 30명이어도 3~5시간씩 가르쳐서 학생들이 힘들어했었죠.  ㅎㅎ 그러나 그 선생님 인성이 별로여도 배울수 있는것이 좋다면 잘 배우시길 바랍니다. 결혼할 사이도 아니니. (그분 레슨 시간 철저하시고 ,  레슨 시간외에 질문하는걸 싫어하는것이 오히려 정확해서 좋은 점일수도 있습니다.  오케스트레이션,화성학 등은 정확성,철저함이 필요한것이기도 합니다.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20:17
그렇기 때문에 그냥 궁금해도 참자 한게 여기까지 왔네요. 레슨시간 외 질문하는건 저도 싫어해서 학생들에게 말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숙제를 내줬는데 그거에 대한 기초적인 용어 정도는 질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슨시간이 너무 철저하셔서 제가 조금 늦을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겁나 차를 밟아서 정시에 도착했는데, 늦을것 같다는 시간에 기다리셔서 문 열어주실 정도로 철저하세요. 오케스트레이션 때문에 많이 걱정돼긴 하는데 , 시간을 두고 좋은 선생님과 인연되길 기다려 보려 합니다. 저도 그 동안 성숙해 질 필요가 있을것 같구요..근데.. 결혼할 사이도 아니니요? 잠깐 헛웃음이 나왔네요ㅋ 여자라고 써서 그런가보다 할게요
ATM 07.12 20:10
하아... 글을 읽는 내내 같이 한숨쉬게 되네요.
감정은 상대적인거라고 님이 그렇게 느끼시고 섭섭하고 답답한거라면 선생님도 분명히 느끼고 있을겁니다.
저도 레슨을 좀 하는 사람이긴 한데, 학생이 그런 마음, 그런 태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말하지 않고 있으면 똑같이 답답함과 불만(?)감, 불편함을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학생이라면 제가 먼저 물어보고 고름을 터뜨리고, 제 쪽에서 레슨을 중단 시키지요.
짧은인생 서로 맞지 않는 사람에게 맞추어 가며 돈써가며 할필요는 없습니다.
돈을 받는 입장에서도 안맞는 제자에게 돈 받으며 이런거 저런거, 레슨시간 이외에까지 시간 써주는것은 솔직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악계가 너무 좁습니다. 아니 나라 자체가 되게 작습니다.
음악 계속 배워서 하시다보면 분명히 나중에 마주칠것이고. 좋게 끝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중고거래 하나라도 조심해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요.
담아둔거 여기에 털어두신 정도면 그분도 충분히 봤을겁니다.
굳이 면전에서 이야기 하고 서로 안좋게 끝내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웃으면서 떠나세요^^ 너무 멀고 자금사정도 안좋고해서 잠시 쉬겠다고요.
필요한 거짓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20:19
저도 그 생각을 했는데 선생님이 왜 먼저 말 안했는지를 모르겠어요...
나름 꾹꾹 눌러서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 없는걸 보니, 선생님도 기분이 꽤 나쁘겠다 생각듭니다.
하.. 진짜 톡 보내고서도 화가 나고 힘들고 열받고 죽겠네요
감사합니다...ㅜ 웃으면서 떠나진 못했어요 아직 제가 수련이 부족한가 봅니다..
Ziuy 07.12 20:59
음 전 좋은 레슨 선생님 만나서 잘 받고있는 중인데, 저같은 경우엔 윗분 중 한분 말씀처럼 일주일동안 노트에 질문거리를 다 적어갑니다!! 선생님도 작업 하시고 바쁘실거같아서 서 레슨 이외 시간에 질문드리는건 최대한 자제하고있어요. 고민 많으시겠어요 ㅠㅠ  담배는 진짜 아니네요... 화이팅합시다..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20:19
감사합니다! 지유니 님도 화이팅하세요 :)!
윤하얀 07.13 01:22
힘내세요!
늘푸른소나무처럼 07.13 20:23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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