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보니 음악 접어야 되는거 아닌가 생각이...ㅠㅠ

싱송라현규 31 2,442 01.14 13:57

유튜브에서 심심해서 놀다가 봤는데 

 

피아노 실력은 둘째치더라도 청음능력이 ....

 

저는 작곡 해보겠다고 미디먼저 배워야 되는줄알고 1년 미디 배웠는데 아니더라고요

 

피아노는 꼭 배워야 할것 같아서 오즘 배우기 시작해서 유튜브 여기 저기 찾아보다가 

너무 멋진 유튜버를 봤네요.

저는 지금  Ab 스케일 띄엄 띄엄 닭발로 찍어가며 외우는 중인데

.... 아.. 밀려오는 자괴감...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CrnhbBuxe5I 

 

https://www.youtube.com/watch?v=DXKEPGn3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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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규 입니다.

Comments

BeGood 01.14 14:27
모든지 대기만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분도 닭발로 찍듯 띄엄띄엄 하던 시절이 있지 않았을까요^^ 너무 낙담하지마시고 좋아하시는 아티스트 노래 들으면서 날씨도 좋은데 밖에 한바퀴 돌고 오세요 ㅎㅎㅎ
싱송라현규 01.14 16:31
유재석님도 무명이 십년? 인가 아무튼 엄청 길었다고해요. 대기로 끝나느나 대기만성하느냐...유튜브보다가 순간놀라서 한번 가져와봤어요ㅡ^^
Splendors 01.14 14:33
재즈뮤지션들의 즉흥 연주는 사실상 즉흥 연주가 아니라 닳고 닳도록 연습하여 인이 박힌 테크닉들을 꺼내 쓰는 거라는 재즈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고작 시작 단계에서 좌절하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싱송라현규 01.14 16:31
네ㅡ 충고 새겨듣겠습니다ㅡ
BEST 2 현우현우 01.14 14:34
저거랑 곡쓰는 건 별개에요
유과별 01.14 14:55
재즈피아노 어느정도 하면 금방 하실 수 있는 플레이에요...ㅎㅎㅎ;; 별로 안어렵습니다.
연주도 어느정도 공식이 있기 때문에, 생각만큼 엄청난 재능이 필요한건 아니거든요. 다른분이 말씀하신대로, 즉흥연주라기보단 일종의 손버릇을 따라서 가는거죠. 결국 좋은 재즈 플레이어란건 얼마나 좋은 손버릇을 들여놓았냐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요.
저게 작곡 실력 자체는 아니지만, 피아노를 잘치면 흡수 속도나 이해도 면에서 훨씬 수월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피아노엔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싱송라현규 01.14 16:29
유과별님이 예전에 쓰셨던 피아노관련 글 읽어봤어요ㅡ 너무 좋은 글이더라고요ㅡ
작곡 제대로 할 정도의 피아노 실력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치면서 멜로디 바로 만들정도? 대리코드 같은거 생각하지 않고 바로 반주로 가져와서 노래부르며 곡 쓰는 정도가 목표입니다.
move054 01.14 17:12
저분은 외대 영어전공이십니다 음악과는 관계없는분이에요 말그대로 그냥 재능
ATM 01.14 17:16
아 대학생이시군요! (목소리 아직 안듣고) 모습만보고는 초등학생인줄 착각했습니다;; 허허
ATM 01.14 17:18
그냥 단순한 마이너 순차하행일 뿐이네요ㅋㅋ 중간에 스케일 음도 몇개 미스가 있게 들립니다.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걸어가시면 금방 도달하실수 있습니다 화이팅!
싱송라현규 01.14 17:32
사실은 음을 듣고 바로 계이름을 맞추는것에 더 놀랐어요! 여기계시는 분들의 답변이 거의 비슷하네요. 그만큼 실력자 분들이.많다는거겠지요!
봉피해 01.14 17:24
작곡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음악을 미디를통해 창의적으로 편곡해내는것도 또 다른거죠.
말씀하신것처럼 대리코드 같은거 생각하지않고 바로 반주로 가져와서 노래부르며 곡쓰는게 목표라고 생각하면 저분이 대단하게 보일수 있는 것 처럼요.
각자의 음악적 가치관이나 지향하는 점에 따라 동경하는 사람이 다 달라 지는거죠.
반대로 유튜브에 나오시는 분이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어?! 난 이렇게 피아노를 열심히 쳤는데 왜 피아노하나 못치는 저사람은 어떻게 저런 트렌디한 비트를 잘찍으며 음악을 잘만들지?? 나보다 아는것도 별로없어보이는데 ..."
제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길을 확실히 정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봅니다. 분명 악기를 잘다루면 작곡하는데 혹은 미디를 다루는데에 있어 도움이 많이됩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전 "내가 이렇게 피아노를 잘쳐서 뭐하지?" 라는 의문과 동시에
실제 제가 미디를 하면서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가지는게 의미가 있나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순간 피아노는 스톱했죠! 취미삼아 칠수있는수준이지 정말 숙련된 연주가 필요할땐 전문가를 부릅니다!
아무튼 라현규님의 목표가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반주를 자연스럽게 치면서 노래를 부르시는거라면 지금의 답답함과 고민은 분명 의미가없는 현상은 아니라봅니다.
영상속 플레이에대해선 유과별님의 말씀과 비슷한 의견이구요 (즉흥적으로 치는건 본인이 자주치는 플레이가 습관처럼 나오더라구요)
분명 지금 생각하는 작곡을 잘하는 방법(?) 또는 좋은 노래를 잘 만드는방법(?) 등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 바뀌기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
싱송라현규 01.14 18:28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사실은 조금 당황스러운게 유튜브 보다가 저 분을 찾게 되어 '와... 잘한다. 나는 지금 스케일 외우는 중인데... 너무 괴리가 크다.'
라는 생각과 신기한 생각에 퍼온것인데 제가 정말 심각한 고민을 한다거나 한건 아니에요.;;
하지만 말씀하신 부분들 전부 평소에 고민하고 계속 노력하던 것들이기에 댓글 주신 분들 말씀 하나하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잘 새기고 있어요. 어던 글은 캡쳐해놓고 가끔 꺼내서 보기도 합니다.
봉피해님 말씀처럼 저도 피아노를 포기 하고 음악을 만들었었어요.
그런데 저는 댄스음악이나 EDM을 만들고 싶다는 욕구보다  Sam Smith, Lorde, 정키님과 같은 음악을 만들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류의 노래들을 만드는데 너무 단조롭고 뻔해서 화성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공부한 화성학으로 미디로 찍어가며 하기에는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고
보이싱도 안맞아서 사운드도 좋게 들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1년동안 투자 해보자 하고 피아노 연습하고 있어요. 너무 어렵고 더디지만 1년도 사실은 너무 짧은 시간같아요.
어쨋든... 제가 하고자 하는건 미디로 찍기에는 제 자신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피아노를 독학하고 있는데
안되면 또 무슨 방법이 생기겠지요.^^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기로 했어요.ㅎㅎ
GongDark 01.14 18:24
영상정도면 1년정도 연습하면 충분히 나올거에요
JazzyBerry 01.14 19:05
처음 보는 분인 것 같아 저 분의 관련 영상 몇 개를 더 보고서 든 생각은...
그렇게 크게 괴리감을 느끼실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저 분보다 더 엄청 괴물같은 재능을 자랑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전 요즘 피아노보다도 지코처럼 감각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쓰고
적재적소에 센스있는 사운드를 배치하는 미디편곡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이나 뼈대를 쌓아놓는 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뼈저리게 느끼는 중입니다.
BEST 1 bongpop 01.14 21:55
다 잘 할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잘 하는 하나를 집중적으로 발전, 전개해서 음악을 만들면 됩니다.
단지 악기를 잘 다룬다고 화성학을 잘 한다고 작곡을 잘 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대 음악은 아래와 같이 매우 다양한 카테고리의 종합입니다.

- 사회적 이슈와 개인 감정의 부대낌
- 시적 표현과 운율을 섞은 글빨
- 사랑의 상처를 받거나 주거나
- 일반인과 다른 시각과 해석
- 최소한의 화성학 이해
- 연주를 못 하다라도 어떻게 하는 건지 알고 있던가 주변에 연주해줄 사람이 있던가
- 전자음악의 이해와 신스 애디팅 능력
- DAW 활용 80%이상 실력
- 세계 유명 플러그인 이해와 활용
- 믹싱 마스터링의 이해와 러프하게라도 할 수 있어야
- 구글링 및 유튜브 검색 능력. 영어 되면 베리굿
- 50, 60, 70, 80, 90, 2000년대 팝의 흐름 이해와 머리속에 새겨진 명곡 소스들
- 최신 트렌드 팝 모니터링과 분석력
- 인내와 끈기의 지구력
- 배고픔과 밤샘을 견디는 체력
-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자기 관리
- 주변의 잔소리를 차단하는 방어력
- 실시간으로 창작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능력
- 노래방에서 일반인 보다 조금 나은 가창력
- 일반인 보다 조금 나은 청각 능력 CD와 mp3구분
- 고난이 댄스는 못 추더라도 리듬을 타는 본능
- 돈 많은 부모님이 있거나 본인이 잘 벌거나 사회성이 좋거나
- 프로에 준하는 컴퓨터 하드웨어 조립 및 수리 능력
- 또라이와 사기꾼을 걸러내는 감각적인 감각
- 표절을 안 하겠다는 자존심
네비 01.14 22:33
이거 어디 책에 나오는 글귀인가요??
웃기면서도 가슴에 와 닿는 말들도 있네요~~ㅎㅎ
PFunk 01.15 10:48
- 주변의 잔소리를 차단하는 방어력
중요하죠
allabreve 01.14 23:36
아프리카TV에 피아노로 방송하는 프로코라는 BJ도 있습니다.
엄청난 연주력은 아니지만 처음듣는 음악 바로 카피해서 연주해주는
방송이에요. 세상엔 능력자들 많네요~ ^^
럭투스 01.15 00:22
숑아님 이쁘고 참해서 참 좋아하는 방송인입니다. 트위치방송으로 인해 마이너한 비호감 인방시장이 호감형 대중성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jc.tori 01.15 01:14
즐기면서 재밌게 하시는모습이 보기 좋네요~!
저런영상을보면 가끔 마음속에 쳐박아두었던 열정이 다시 움직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 더열심히 해야지 잘보았습니다^^
미붕이 01.15 12:14
뭔가 싶어서 봤더니... 겨우 이거 보고 그렇게 마음에 상처 입으시면 앞으로도 계속 그런 일이 넘쳐 나실 텐데요... ^^;
(댓글중에 다른 분이 ‘라현규’님 이라고 쓴 걸 봤는데 성이 라씨인게 아니시죠...? @,@)
DiamondHand 01.15 13:56
그 정도로 멘탈이 흔들리시면 안됩니다요! ㅎㅎ
음악도 자기가 잘하는 분야가 있어요~
연주 잘하는사람, 그냥 시퀀서만으로도 곡 잘 쓰는 사람, 인맥관리를 잘해서 남 덕을 많이 보는사람, 자기 홍보를 잘 하는 사람 등등...
물론 다 잘하면 그만큼 빨리 성공하겠지만 사람이 어떻게 혼자 다 잘 할 수 있나요^^;;
천천히 하시면 잘 되실겁니다!
케이크 01.15 14:10
이런거 보고 오히려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되야지! 라고 생각하혀야 할듯 한데요
S1Love 01.15 14:58
미디로 작곡하는것과 저런 즉흥연주는 다른분야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저도 영상의 주인공처럼 바로 듣고하는 피아노 즉흥연주는 할수있다고 자신있게 얘기할수 있지만

미디작곡은 자신없습니다. 알아야 할게 너무 많아요.
엄이넴 01.15 16:22
https://www.youtube.com/watch?v=WZAqCZ6iHWM
전 오히려 연주도 중요하지만 센스와 창의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겸손한근육맨 01.15 16:28
접었던 음악을 펴십시요 ~

잘 하실수 있으실껍니다 :)

쿨럭 !
Gospell 01.15 18:43
고작 이런 영상보고 음악을 접고말고라뇨.. ㅠㅠㅠ
Legibet 01.15 19:38
늦은 댓글이지만 이런 동영상 신경쓰지 마세요 현규님. 재즈피아노 잘치는게 음악 잘하는거면 서울예대 피아노과 학생들이 차트를 휩쓸어야되고, 화성학이 음악의 전부라면 서울대 작곡과 학생들이 그럴테고 , 미디 잘찍는게 음악 잘하는거면 사캔 하나로 노래방 음원 만드시는 분들이 히트곡 메이커시겠지요. 어떤 한 부분이 뛰어나다고 해서 음악적으로 우월한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klee 01.16 11:42
뭐 저런걸 보고 음악을 접으실 생각을 하세요 --
사냥꾼이 01.16 13:54
게시글 보러 왔다가 댓글들 보고 용기를 얻어갑니다! 열심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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