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걸어온길을 돌아보면 ..

Nhey 6 1,303 01.13 00:31

안녕하세요. 학교 후학후 2년정도 작곡과 플레이어로서 해나가고 있습니다.

음악을 하고싶어서 초기에 포기한것도 어찌보면 많고 ..작년을 돌이켜보면 참 멍청할 정도로 무모한점도 많았던것 같네요

물론 얻은게 더 많았지만요 ! 사실 누구나 시작은 혼자였겠지만 음악적인 인맥도 없고

아직 몸으로 음반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체감을 한적이 없어서 많이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무엇보다 겁이나는건 '좋은음악'으로 승부를 보자는 약속 과연 스스로 용기를 가질수있는 음악을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걸까 .. 이런 고민들이네요

조금 한심한 조급함일수도 있지만 큐오넷 회원분들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음악적으로

"이러면 좀 더 덜 해맸을걸 ..." 하는 부분이 있나요?? 지금 바라보면 조금은 답이보이는 어떤 후회와 실수들이 흔적으로 있는지

의견을 들어보고싶습니다. 추운겨울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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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웅휘

Comments

Futureward 01.13 00:53
제 개인적으로는 헤맸던 덕분에 지금도 음악을 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JazzyBerry 01.13 01:29
저도 비슷하네요. 열심히 헤매고 있습니다. 가능한한 조바심을 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rvdman 01.13 11:57
1.세상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지만 배움에는 끝이 없더라구요
  특히,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는 컴퓨터음악분야는 앞으로 A.I.뮤지션들이 나올 때까지 끝없이 발전할겁니다

2.예술하시는 분들은 사실 세상을 넓게 보는 듯 하면서도, 매우 좁은 시선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쉽게 말하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세상물정을 모르는거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솔직히 돈없으면 먹고사는게 힘듭니다.
  적어도 생존할 수 있을 만큼의 돈은 벌어야하니 그에 대한 계획도 필요합니다

3.살면서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걸 못해보고 죽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음악을 너무 하고 싶어서 선택했다는 건, 어떤 면에서 축복이에요
  최소한 나를 위한 삶을 어느 정도 살고있는거니까요.
  저도 그런 면에서 너무 행복하고 후회없습니다
비노티 01.13 12:31
저도 헤매는중입니다만 최근에 깨달은 것은 완벽주의만큼 자기를 갉아먹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결과물에 긍정적일 때도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선 별로라고 되네요
정승만 01.13 17:47
지금도 충분히 원없이 배우고 연습한것 같지만
그래도 더 열심히 배우고 연습할걸 이라는 후회가 남네요.
그리고 덜 헤매고 덜 실수하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헤매지 않고 쉽게쉽게 뭔가를 이뤄놓는다면 나중에 수많은 시행착오에 대처할수 없죠.
최대한 많이 헤메여서 헤메이지 않는 방법을 터득하는게 중요합니다.
플라라 01.14 01:16
어떤 '실수'를 했어도 그게 후회 할 일은 아닙니다. 모든게 다 중요한 수확이죠. 그러니 많이 시도하고 크게 망해보고 쉴세없이 실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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